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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물섬

본다본다 하다가 이제서야 다본 로스트 시즌 1



 예전에 로스트가 처음 시작될 때부터 보고싶었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이 드라마를 보지 못하고 결국 이제서야 로스트 시즌 1을 다 보았다. 뭐 특별히 이 드라마에 애정이 간다던지 하는 것은 없는데...   스마트폰의 소유가 결국 이렇듯 대업(?)을 이루게 된 것이다. 역시 현대문명의 이기는 인간의 삶에 특히나 나의 삶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ㅋㅋ


 "김윤진"이라는 배우가 월드스타라는 별칭을 갖게 해준 이 드라마는 그 전에 김윤진이라는 배우를 사람들이 잘 모를때부터 좋아했었는데...   그래서 더욱 이 드라마가 보고싶었었다. 하지만, 시즌 1편 내내 좀 많이 실망스러운 모습이었고, 이 드라마에서 한국과 한국인에 대해 묘사한 부분이 적잖이 나의 신경을 건드렸다.  
 부부사이의 연이 끊어지고 나서의 김윤진이 비키니를 입고 수영을 즐기는 모습에서 달라진 그녀의 모습으로 이제 그냥 잠시나오는 것이 아니라 연기자로서의 자리매김을 제대로 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이제 시즌 2를 볼 것인데...   스토리도 맘에 들지만, 김윤진의 달라진 모습도 많이 기대된다.





 김윤진과 같이 나온 사진속에 잭, 캐이트, 존 록, 사이드역을 맡은 배우들의 모습이고, 그들이 주축으로 시즌 1의 모든 이야기를 이끌어왔다. 매력적인 스토리로 시즌 1의 매회 때마다 눈을 땔 수 없도록 완벽 시나리오를 보여줬다.  그들이 이끌어 갈 시즌 2도 보고 여기에 또 올리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