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쿡 장편 의학소설. 19세기 배경의 공포영화를 연상시키는 낡은 수술실. 하나같이 전신마취를 강요하는 의사들. 수술실에 들어간 후 사라져버린 사람들..... 그리고 그곳에서 하얀 앞머리, 시베리안 허스키를 연상시키는 눈에 청각 장애가 있는 아기들이 태어난다. 4만 5천 달러라는 큰 돈을 얻기 위해 난자 기증 수술을 받은 두 하버드 여대생. 1년 후 난자에 대한 호기심으로 몰래 병원에 잠입한 이들은, 자신의 장기 일부가 떼어져나갔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는데.....
집에 있길래 잡고 읽었는데..... 뭐 특히나 좋았던 기억이나 그런 것은 없다. 단지 멍때리고 있었던 기억보다는 좋았다고나 할까!!
다 1권과 2권을 다 읽고나서 머리속에 남는 것은 이렇다 할 것은 없고 단지 인간 윤리적 관점과 과학발전의 관점의 대립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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