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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

영천 맛집 "솔밭오리진흙구이" 아버지 성묘길에 나선 우리가족들이 성묘를 마치고 자주 들러서 먹고 가고는 하는 솔밭오리진흙구이집!! 산토끼와 토종닭등등을 팔고있는 여느 가든 류의 가게와 비슷하기는 하다마는 그들의 요리보다는 조금더 맛있는 듯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항상 맛집 글은 조심스럽네요.... 부디 제 개인의 입맛이니 맛없다고 나무라지 마시고 ^^;; 가게 입구에 있는 소박한 물레방아! 한번도 돌아가는 것을 본 적은 없지만, 그런대로 멋은 있는 듯하여 한 컷!! 일단 가격표는 이러하구요. 뭐 대충 다른 집들이랑 비슷한 것 같네요. ^^ 밑반찬들이 들어오고.... 여전히 깔끔해 보이는 것이 좋으네요. 저번에 왔을 때도 맛나서 한번더 추가로 주문했었던 명태(??) 껍데기 튀김?? 반찬의 제목을 잘 모르겠다. ^^;; 바삭바삭한 것.. 더보기
사랑에 빠진 좀비를 그린 "웜바디스(Warm Bodies,2012)" 좀비 미국 드라마를 열심히 보고 있는 나로서는 정말이지 ㅋㅋㅋ 이 영화는 어이가 없는 설정이 아닐 수 없다. ㅋㅋㅋ 좀비가 사랑에 빠지다니 ㅋㅋㅋ 여하튼 한번 봐 볼까!! 당장 이 영화의 주인공역을 맡고 있는 니콜라스 홀트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네 ^^;; 영국에서 온 좀 유명한 청년인가 보다. ㅋㅋ 생기긴 좀 생겼지만, 여 주인공 역을 맡은 "테레사 팔머"의 미모에 비한다면야 하잘것 없지않나 싶은데.... 여성팬들에게 펜으로 맞을라나.... ㅎㅎ 줄거리를 간략히 요약하면...... 이렇게 위험에 빠진 여주인공 테레사 팔머를 구해준다. 그리고는 자신만의 공간에 위험하다며 보호해준다는 빌미로 가둔다(??) ㅎㅎ 가둔다기 보다는 그냥 보호해 준다. ㅋㅋ 그러다 많이 친해지고 한번 도망갔던 팔머를 또 구해주니.. 더보기
목공방 선생님들의 전시회 "목늬"(2013.12.6) 지금도 배우고 있는 목공방의 선생님들의 전시회가 있다고해서 방문하게 되었다. 참으로 이들의 이러한 활동들이 나에게 대단하다고 느껴지고 목공을 배우고 있는 나자신에게도 좋은 채찍질이 될 듯하여 방문하게 되었고.... 전시장의 중앙을 메운 테이블과 의자 의자 2개가 나름 이렇게 놓여있으니 분위기도 살고 거기에 조명까지 은은하게..... 여유롭게 넓은 책상과 의자도 흠.... 나중에 내가 만든 테이블과 의자를 이렇게 놓아두고 커피한잔을 마시는 날이 오겠지.... ^^ 더보기
셀레스티 앤드 제시 포에버 (Celeste and Jesse Forever , 2012) 여 주인공역을 맡은 "라시다 존스"! 매력적이기도 하거니와 보는 내내 누구랑 닮은 듯하여 그 여자배우일 것이다하고 생각하며 봤었다. 다 보고나서 검색을 해 봤다. 이름이 처음보는 라시다 존스!! 그래 내가 헤깔렸던 여배우의 이름은 "하트 브레이커스에서 딸 역으로 열연한 제니퍼 러브 휴잇! 이었다. 두 배우 모두 예쁘고 매력있지만, 셀레스티 앤드 제시 포에버을 보고 난 지금은 오히려 라시다 존스에게 좀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마음이다. 제니퍼 러브 휴잇의 경우 예쁘게 생겼지마, 너무 차갑게 느껴지는 느낌이 있는데 라시다 존스의 경우 예쁘고 좀 부드러운 듯한 느낌이랄까!!! 뭐 실제 성격은 알 수가 없으니..... 사귀어 봐야 알지..... 한번 사귀어 봐???!!! 줄거리를 간략하게 말하면..... 이 .. 더보기
아이를 절대로 탓하지 마라(2005) 소아과 전문의이자 스쿨카운셀러로 활동중인 저자가 내놓은 자녀 교육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알려준다. 등교 거부, 히키코모리, 가정내 폭력, 아동학대, 소년범죄 등 아이들을 둘러싼 문제의 원인을 아이에게서 찾지 말라고 하며 자기 평가의 극단적인 저하, 따뜻한 이해와 사랑을 받지 못한 것에서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밝힌다. 아케하시 다이지 라는 사람이 썼다는 책을 읽었는데.....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야 하고 아이들의 행동에서 문제가 있음을 확인하고 그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어야 바른 아이로 자란다는 내용이었다. 100% 공감되는 이야기이다. 허나 이 글대로 실천하기는 상당한 인내가 필요할 것이다 내가 내가 아니라 단지 아빠 엄마의 모습으로만 보여야 한다는 전제조건인듯하다. 엄마, 아빠.. 더보기
워킹데드 시즌 3(The Walking Dead, 2012) 워킹 데드 시즌 3을 다 보고나니 ㅋㅋㅋ 시젠 시즌 4만 남았다. 좀비 이야기로 이렇게 길게... ㅋㅋ 내용은 나름 잘 끌고 가고 있는 듯도 한데... 내가 좋아라 하는 타입의 드라마는 아니지만, 보는 탄력에 계속 본다. 마치 좀비처럼 ㅜㅜ 가면 갈수록 글렌(스티븐 연)이라는 한국계 미국인이 부러움!! 이 드라마에서 가장 예쁜이와 연인관계로 발전하다니 ^^ 시즌 4는 더 재미있기를 기대하며..... 더보기
세상의 종말일을 안다면 뭘 해야할까? "세상의 끝까지 21일(Seeking a Friend for the End of the World, 2013)" 로린 스카파리아!! 흠 전혀 모르는 감독이군.... 여하튼 지구가 종말한다는데 뭘 할꺼냐? 하는 의문에서부터 시작된 영화이다. 오만과 편견에서 그렇게 새침해 보이는 역할부터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보여준 나름의 대담한 연기까지 연기의 폭도 넓은 듯 보이고.. 키이라 나이틀리 라는 이름이 그냥 한번의 영화로 뭍혀있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이 영화 세상의 끝까지 21일에서 보여준다. 세상의 종말일을 알고 있는 지구인의 한사람으로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 지... 자신이 이제껕 행했던 나쁜 행동들 모두가 후회스럽기만 한 모든 것들을 감내하지 못하고 어쩌지도 못하는 평범한 젊은 처자의 모습을 아주 자연스레 소화해 낸 듯하다. 각종 기념일에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부모님께 가지 않았고, 대신 남자들과 보냈던 지난.. 더보기
회사 동료분들과의 도다리 낚시(2013.4.29) 회사에서 체육대회 겸 바람도 쐴겸해서 도다리 낚시를 가기로 하고 각종 예약은 또 전문가가 있어서 착착 진행이 되어 드뎌 진해로 가서 배를 타고 일단 먼 바다로 나갔다. 먼 바다로 나가는 줄 알고 기대가 만빵이었는데..... 에게.... 쪼매 가더니 닻을 내리시네.... 이어지는 선장님의 설명은... 도다리 낚시를 어떻게 하는지.... 정말 쉬웠다. 그냥 추 달린 낚시바늘을 드리우고 까딱까딱하면 된다는 건데.... 잘 잡힐랑가???? 오호라 놀래미라는 물고기를 잡으셨네... 내가 잡은 정말 깻잎만한 도다리!! 넌 왜 크지도 전에 잡혔니???!!! ㅜㅜ 좀더 큰 도다리 ㅋㅋ 1타 2피이긴 해도 작긴 작다. 여긴 큰 도다리는 없나보다. 간만에 배타고 나와 어부짓을 하고 있건만, 내맘 같진 않다. ㅜㅜ 그날 아.. 더보기
퇴근길에 달린 이기대 라이딩(2013.4.8) 퇴근하는 길에 갑자기 마음이 동해서 달려보았던 이기대길. 항상 집에 가며 이기대 입구에만 오면 망설여진다 갈까말까??? 야간하고 몸도 피곤한 상태인데... 그러다 이렇게 마음이 동하면 한번씩 무식하게 달려본다. 야간하고 몸이 피곤한 상태에서 자전거가 안좋다는데...... 시간을 일부러 내는 것이 힘들어 매번 이렇게 달리게 된다. 안 좋다는데... 달리고 나면 그렇게 기분은 좋은 것은 무슨???? 군부대 사잇길로 할 달려볼까나!! 더보기
회사 동료분과 함께 달렸던 해운대 대천공원 라이딩(2013.4.10) 회사의 동료분과 같이 달린 회사에서부터 시작해서 해운대 대천공원까지의 라이딩! 뭐 독특할 것도 특별할 것도 없는 라이딩이라 사진도 별로 없고 그냥 아직 입문하신지 얼마 안되어서 MTB를 소개하는 의미에서 같이 달린 것이라... ^^ 이왕 시작하신 것 열심히 하시길 바라마지 않는다. 더보기
나랑 비슷해 공감갔던 "참 서툰 사람들(2009)" 삶도 사랑도 참 서툰 사람들에게 보내는 가슴 따뜻한 응원가! 인생이라는 경기에서 모두가 성공하기를 원한다. 또한 모든 일이 순탄하게 흘러가 원하는대로 풀리기를 바란다. 그렇지만 사람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든 서투른 것이 있다. 어떤 이는 사랑에 서툴고, 어떤 이는 이별에 서투르기도 하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사람들은 대부분 어떤 일이든 능숙하기를 원하지만, 모든 일에 완벽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참 서툰 사람들』은 의 박광수가 5년 만에 쓴 카툰 에세이다. 박광수는 마흔이 넘은 나이지만 모든 일에 서투르다고 고백한다. 그는 세상에 서투르지 않은 사람은 없으며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고 이야기한다. 서툰 오늘은 만끽하며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교차하는 인생길에서 작지만 소소한.. 더보기
황당함 속에 즐거움이 있는 써커 펀치(Sucker Punch, 2011) 영화 300의 감독인 잭 스나이더가 만든 영화 써커 펀치!! 좀 영화가 난해(?)했다. ㅜㅜ 너무나도 많은 상상력의 산물일까? 보는 내내 나의 정신과 이 영화의 흐름이 따로 노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엄청난 감독의 상상력을 내가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음을 실감하며 오히려 화려한 영상과 스펙타클의 홍수속에 몰입이 안되고 그저 멍함을 느끼는 나 자신을 발견할 뿐이었다면 너무 과장일까? 가상현실 속 최강의 적을 무찔러라! 탈출을 위한 기습공격! 다섯 개의 아이템을 찾아라! TEST MISSION_세 명의 거대한 무사들을 무찔러라! MISSION CHALLENGE1 지도(map)_나치군단을 제거하라! MISSION CHALLENGE2 불(fire)_용사들과 드래곤을 섬멸하라! MISSION CHALLENGE3 .. 더보기
워킹대드 시즌 2(2011) 시즌 1에 이어 시즌 2도 절찬리 감상 중!! 좀비영화를 좋아라하지 않았지만, 왠지 드라마는 보는 재미가 있네 ㅋㅋ 피 튀기고 죽고 머리에 구멍내고..... 너무나도 많이 나오는 장면들이라 무감각해져가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랄까!! 시즌 2에 들어가니 뭐 딱히 무쟈게 재밌다고는 하긴 뭣하지만, 그래도 보기시작했으니 끝은 봐야지..... 이 친구가 여러 주인공들 중에 한사람인데..... 한국계 미국인이고 이름은 스티븐 연!! 연기도 잘하고 무엇보다 극중에 자신이 한국인임을 당당하게 밝히는 부분이 있어서 좋다. ^^ 더보기
영화 방자전을 넘어선 TV방자전(2011) 영화 방자전을 본 지 꽤 된 기억이 난다. 어느 날 곰 TV를 이래저래 탐색 중에 건진 이 TV방자전!! 19금 드라마라!! 뭔가 재미있을 법도 하여 보기 시작했는데... 단 4화인지라 금방 다 보고 나니 조금 섭하긴 하다. 영화 방자전의 틀을 크게 벗어나진 않았고, 그 틀은 유지했으나 안의 내용은 판이하다. 재미로만 보자면 영화 방자전이 나은 것 같고.... 다른 것은 그렇다 치고 TV방자전을 통해 알게된 사람이 있는데... 춘향역을 맡은 이 은우라는 여배우인데.... 자세히는 잘 모르겠으나 ^^;; 가슴은 분명 수술한 듯 하고 보기에 좋은 몸매를 가진 것은 확실하고, 얼굴도 예쁘장하다. 엊그제 본 영화 뫼비우스(조만간 포스팅할....)라는 영화에서도 1인 2역을 소화하며 열연을 펼쳤던 배우가 여기서도.. 더보기
어머니와 함께 한 낙동강 자전거길(2013.3.12) 집에서 호포역까지 지하철로 이동하여 호포역에서부터 낙동강 자전거길로 접어들었다. 뭐 자전거를 지하철에 싣고 이동했다고 욕하실 분들이 계실랑가 모르겠지만, 사실 집에서부터 호포역까지 자전거로 이동한다면 거의 3~4시간은 족히 걸릴건데.... 그리고 다시 돌아가는 것을 생각한다면 이렇게 자전거길을 탄다던지 그러한 것은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출퇴근시간만 아니라면 지하철도 그닥 붐비지 않으니 괜찮은 듯 한데.... 여하튼 역무원의 주의를 듣긴 했다.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어서..... 시원하게 달리다 쉼터가 나와서 잠시 이렇듯 잠시 두대의 차를 쉬게하고, 우리도 잠시 쉬는 시간을 가져본다. 죽도록 달릴라고 온 건 아니니까!! 아무것도 가져오지 말라고 말씀드려도 또 뭐 먹을 것을 싸들고 오셨다. ㅜㅜ 여하튼 덕.. 더보기
이야긴 재밌지만, 주인공이 식상한 "메카닉(The Mechanic, 2011)" 메카닉!! 본다본다 하며 미루던 것을 드뎌 봤다. 허나ㅜㅜ 역시나 제이슨 스타뎀, 벤 포스터!! 좋다 유명한 배우다. 근데 이 사람들 너무 울궈 먹는 듯한 느낌은 뭐지???? 제이슨 스타뎀과 벤 포스터가 나온 영화는 다 헤깔린다. 이 영화가 저 영화같고 저 영화가 이 영화같다. 진짜 다른 영화가 맞는데 줄거리도 다르고 배역들도 다 다른데.... 왜 같은 영화같이 느껴지는 걸까??? 그건 분명 이 사람이 풍기는 이미지대로 배역을 맡고 그 배역에 충실했을 뿐인데... 정말이지 비슷하게 느껴지는 것은 분명 나뿐만은 아닐 것이다. 사이먼 웨스트 감독의 다른 영화와는 별도의 느낌인 것은 확실한데.... 콘에어나 툼레이더에서 받은 느낌은 정말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봐도 괜찮을 듯한데.... 메카닉은 정말이지 다시.. 더보기
가족이 같이 가서 먹기 좋은 "옛골 토성"대연동지점 외식을 잘 나가지는 않지만, 나갈때마다 고민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음식을 먹으러 나가는 것이니 물론 맛있는 집을 가고 싶고, 아이들과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놀이방이 있었으면 좋겠고, 차를 끌고 나가는 것이니 주차장이 있었으면 좋겠고.... 그닥 많이 요구하는 것이 아닌 것 같아도 분명 이 3가지를 다 갖춘 음식점은 흔치 않다. 짜증나게도 3가지 중 2가지를 갖춘 곳은 좀 있어도 다 갖춘 집은 보기가 드물다. 나름 대연동에 있는 옛골토성은 3가지를 갖춘 집인 것같아서 글을 조심스레 올려본다. ^^;;; 예전에 맛집을 올렸는데... 거기가 뭐가 맛있냐며 항의 글을 남기신 분이 있어서 ㅜㅜ 맛집을 거의 올리지 않다가 간만에 올리는 거라 더욱 조심스럽다. 폰카로 찍는 거라 화질이 많이 떨어지지만, 이 집.. 더보기
어이없어서 계속 웃게되었던 "로스트 랜드 : 공룡 왕국 (2009, land of the lost)" ㅋㅋ 영화의 시작부터 요 밑의 사진의 박사가 방송에 나와서 인터뷰 중에 싸움을 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정말 멘붕이 오더니 영화 보는 내내 어이가 없었다. 시간을 초월하는 기계를 만들었고, 그걸 증명하려는 박사 ㅋㅋ 드뎌 기계는 작동을 하고 이런 유인원?도 아니고 인간도 아닌 이상한 존재를 만나게되고... ㅋㅋㅋ 이 놈한테서 나중에 반전이 있으니.... ㅋㅋㅋ 복 받은 놈이었다니 이 세사람이 주인공인데.. 어이없는 3사람이 모여 어이없는 행동으로 어이없는 사건이 연이어 벌어진다. ㅋㅋㅋ 이것만 봐도.... 별 기대를 안하고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본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영화다. 더보기
본 후에 여러가지를 생각케했던 "더 테러 라이브(The Terror Live, 2013)" 김병우 라는 감독이 만든 영화인데.... 흠 잘 모르겠다. 일단 하정우와 이경영이라는 걸출한 배우를 썼다는 것은 돈이 좀 많이 들어간 영화라는 뜻이겠지. "더 테러 라이브"라는 제목이 가지는 느낌은? 그렇지 언듯 생각해 보아도 라이브를 중계한다는 뜻이겠지.... 그럼 방송국에서라는 의문을 가지며 보기 시작하였다. 한강 마포대교 폭탄 테러 독점 생중계 개요 9:00 AM 앵커 윤영화의 ‘데일리 토픽’ ON AIR 9:31 AM 청취자 협박전화 9:34 AM 한강 마포대교 폭발 9:37 AM 앵커 윤영화 독점보도 물밑 거래 9:44 AM 생중계 스탠바이 9:49 AM 테러범 21억 7천 9백 2십 4만 5천원 요구 9:50 AM 한강 폭탄테러 독점 생중계 9:51 AM 앵커 윤영화 테러범과 전화 연결 9:5.. 더보기
책 기러기 아빠의 스탠딩 멘토링 자녀의 더 나은 내일, 미래를 위해 가족과 떨어져 사는 이 땅의 기러기 아빠들, 매일같이 아이와 얼굴을 맞대고 함께 할 수는 없지만 '어떻게 하면 내 아이를 올바로 세울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은 단 하루도 쉬어본 적이 없습니다. 여기 이 책에는 이런 아빠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책에 대한 설명이 이러하듯 정말 이 책을 읽으며 느낀 점이 있다면... 한마디로 압축하면 나대지마라!! 일 듯하다. 자식을 공부하러 보내고 한국에서 돈을 버는 기러기 아빠의 자식에 대한 속정을 제대로 풀어낸 책이다. 자질구레하게 잔소리의 열거가 아닌 할아버지, 할머니의 일화와 본인이 삶을 살아가며 터득한 생활의 발견을 에피소드 등을 통해 그 교훈을 가르쳐 주는 것이 정말 내가 좋아라하는 타입의 글이었다. 정말이지 점수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