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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 Life

언제 가도 좋은 일광산라이딩(2013.4.25) 집에서부터 달려 일행을 수영역에서 만나고 쉬지않고 달려서 기장으로까지 달려 아침을 못먹은 친구의 밥 해결을 위한 삼각김밥과 우유하나!! ㅋㅋ 물론 안먹고 가도 되지만, 혼자먹으면 좀 그래서... 같이 먹어줬다. 좀 달리다보니 벤치가 나오고 너나 할것없이 모여앉아 잠시의 휴식을 취하고 그것마저도 길지않게 한다며 금새 패달에 힘을 가한다. 내 몸만큼이나 힘들었을 자전거에게도 휴식의 시간을 주며 뉘어 놓은 모습을 보니 ㅋㅋ 아홉산과 철마 웅천쪽으로 다시 고고싱!!!! 자전거 라이딩을 하면 사진을 많이 찍을 수가 없다. 왜냐!! 자전거 타는 동안은 찍을 수가 없으니까!! 기껏해야 쉬는 동안 안 귀찮으면 사진기를 꺼내 찍곤하니 사진이 많을 수가 없다.ㅋㅋ 이 사진이 아주 맘에 드는데... 곡각지점이라 이제까지 올.. 더보기
2013년 여덟번째 캠핑 (고래불 해수욕장, 2013. 7. 24~28) 마지막 이야기 고래불 해수욕장 바다에 조개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그물망으로 된 쇠로 된 소쿠리를 장만해서 이래저래 바닥을 끍으며 조개들을 모아본다. ㅎㅎ 처음엔 아이들과 장난삼아 시작했는데.... ㅋㅋㅋ 이게 장난이 아니다. 발로 살살 바닥 모래를 들쳐도 조개들이 쏟아지니 이것을 잡는 재미가 여간 쏠쏠한 것이 아니다. 동해 바다라 그런지 갑자기 깊어지는 바다라서 아이들과 같이 잡긴 힘들어서 아이들은 밖에서 모래놀이 세트를 가지고 놀고 어른들이 잡아오는 조개들을 죽지않게 햇빛을 막아주기도 하고 그 조개들을 가지고 놀기도 하고 한낮의 뜨거운 태양을 피해가며 물속에서 ㅋㅋㅋㅋ 다 모아놓고 보니 제법 많은 양이다. ㅋㅋㅋ 어~~~~떻게(개콘버젼) 그냥 지나갈 수 있겠는가 탕을 끊였다. 우~~~와 어찌나 국물 맛이 끝내주는지 .. 더보기
2013년 여덟번째 캠핑 (고래불 해수욕장, 2013. 7. 24~28) 첫번째 이야기 거의 매년 오는 듯한 동해안 바닷가에 올해는 몇번인가 온 듯한 고래불 해수욕장에서의 캠핑이다. 여름철엔 아무래도 바닷가에서 물 첨벙거리며 수영하는 것이 최고이고 거기에 숙소까지 마련되어 있으니 이만큼 편안한 곳이 없다. 아이들과 원없이 그냥 막 여기저기 막 그냥 뛰어놀고 싶어서 카메라도 그냥 핸드폰으로만 들고 갔다. 간단히 텐트를 쳐서 대충 숙소를 만들고 이래저래 짐도 정리하고.... 아이들이 놀게끔 해먹도 쳐주고 ^^ 역시 텐트를 치고 힘든일이 있고나면 어른들도 좀 쉬어야 하는데 해먹을 쳐주면 아이들이 별 말 안하고 잘 놀아준다. 대충 한 끼니는 라면과 소세지와 맥주로 간단히.... 이렇듯 밥은 간단히 떼워도 마음만은 해외의 유명 리조트 못지 않다면 과장일까??? ㅋㅋ 여하튼 지금 이 순간만큼은 더 부.. 더보기
퇴근길에 달린 이기대 라이딩(2013.4.8) 퇴근하는 길에 갑자기 마음이 동해서 달려보았던 이기대길. 항상 집에 가며 이기대 입구에만 오면 망설여진다 갈까말까??? 야간하고 몸도 피곤한 상태인데... 그러다 이렇게 마음이 동하면 한번씩 무식하게 달려본다. 야간하고 몸이 피곤한 상태에서 자전거가 안좋다는데...... 시간을 일부러 내는 것이 힘들어 매번 이렇게 달리게 된다. 안 좋다는데... 달리고 나면 그렇게 기분은 좋은 것은 무슨???? 군부대 사잇길로 할 달려볼까나!! 더보기
회사 동료분과 함께 달렸던 해운대 대천공원 라이딩(2013.4.10) 회사의 동료분과 같이 달린 회사에서부터 시작해서 해운대 대천공원까지의 라이딩! 뭐 독특할 것도 특별할 것도 없는 라이딩이라 사진도 별로 없고 그냥 아직 입문하신지 얼마 안되어서 MTB를 소개하는 의미에서 같이 달린 것이라... ^^ 이왕 시작하신 것 열심히 하시길 바라마지 않는다. 더보기
어머니와 함께 한 낙동강 자전거길(2013.3.12) 집에서 호포역까지 지하철로 이동하여 호포역에서부터 낙동강 자전거길로 접어들었다. 뭐 자전거를 지하철에 싣고 이동했다고 욕하실 분들이 계실랑가 모르겠지만, 사실 집에서부터 호포역까지 자전거로 이동한다면 거의 3~4시간은 족히 걸릴건데.... 그리고 다시 돌아가는 것을 생각한다면 이렇게 자전거길을 탄다던지 그러한 것은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출퇴근시간만 아니라면 지하철도 그닥 붐비지 않으니 괜찮은 듯 한데.... 여하튼 역무원의 주의를 듣긴 했다.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어서..... 시원하게 달리다 쉼터가 나와서 잠시 이렇듯 잠시 두대의 차를 쉬게하고, 우리도 잠시 쉬는 시간을 가져본다. 죽도록 달릴라고 온 건 아니니까!! 아무것도 가져오지 말라고 말씀드려도 또 뭐 먹을 것을 싸들고 오셨다. ㅜㅜ 여하튼 덕.. 더보기
2013년 일곱번째 캠핑(표충사야영장, 7.5~7) 이번엔 3팀이 한꺼번에 캠핑을 한다. ㅋㅋ 두번에 걸친 반나절 캠핑의 아쉬움이랄까?? 아주 본때를 보여준다는 식으로 2박 3일의 알찬 캠핑을 위해 준비도 알차게..... 무엇보다 3가정이 모이다보니 제각각 다른 퇴근시간을 맞추기가 너무어려워서 7월 5일 밤이 되어서야 3가정이 다 모일 수 있었고, 그때까지 알아서 먹고 하다보니 벌써 한 명은 술이 얼큰하게 되어있었다. ㅜㅜ 우리 부부가 가장 늦게 도착해서 많이 미안한 마음에 초반의 후래자 3배원칙에 따라 3잔을 연거푸 먹다보니 벌써 얼큰해서 사진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다. ㅋㅋㅋ 첫날밤은 이렇듯 부산한 중에 정신없이 저물어갔다. 둘째날이 되어 간단한 아침을 먹고 어제의 숙취해소를 위한 휴식시간을 가진 후 점심을 먹는데.... 하늘이 꾸리꾸리하다. 비가 오려.. 더보기
2013년 여섯번째 캠핑(주전해수욕장, 6.6) 반나절 캠핑 회사동료와 함께한 주전해수욕장에서의 반나절 캠핑! 이 분이 새로 산 마운틴 이큅먼트 텐트도 보고싶고해서 같이 가게되었다. 역시 캠핑엔 삼겹살이쥐!! ㅋㅋ 열심히 고기를 굽고 있는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멋진 ^^ 마냥 즐거워하시는 형수님!! 브이자도 어찌나 자연스러우신지 ^^ 애들은 애들이다. 언제 어디서나 즐겁다. ^^ 그래 그게 좋은거야! 텐트 옆의 계곡도 눈을 시원하게 만들고..... 울 큰아들 강이가 엎드려 뭔가 열심히 하고 있다. ㅋㅋㅋ 물고기를 잡겠다고 저렇게.... 허걱 진짜 잡았다. 아이들은 정말 신기한 능력을 가진 듯하다. 이렇게 진짜로 잡다니...... 비록 반나절 놀고 다시 철수하여 왔지만, 아이들도 즐거워하고, 어른들도 나름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왔다. ^^ 벌써 두번이나 안자고 와.. 더보기
2013년 다섯번째 캠핑(맥도생태공원, 5.26) 반나절 나들이 주말인데..... 어디든 가고싶고 시간은 캠핑을 허락치 않고..... 어떡할까 하다가 가족들 다 데리고 맥도생태공원으로 타프에 테이블, 의자만 챙겨들고 집에 있던 맥주를 주섬주섬 챙겨들고 출발했다. 오다가 사온 김밥을 다 챙겨먹고나니.... 흠..... ㅋㅋ 맥주를 마시다보니 치킨이 생각났고, 요즘 세상이 얼마나 좋아졌는지 스마트폰으로 이래저래 검색해서 주문을 하니 왔다. ^^ 남은 맥주를 치킨과 함께 마시니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다. ㅋㅋㅋ 얼마 안되는 맥주였으나, 충분히 쉬고 집으로 컴백홈했다. 하루를 알차게 가족끼리 잘 즐긴 것 같아서.... 행복하다. 더보기
2013년 네번째 캠핑(밀양표충사야영장, 5.16~17) 마지막 이야기 역시나 구경을 하였으니 맛난 것을 찾아가는 것은 인지상정인 것을!!! 저번과 같은 코스라서 별로 쓸 말은 없으나 그래도 가고 또 가도 괜찮다고 느껴지니.... 이렇듯 다 쓰러져가는???? ㅎㅎㅎ 고풍스런 분위기도 좋고..... 나무 잎에 둘러싸인 간판을 보는 느낌도 좋으니.... 맛은 얼마나 좋으랴!! ㅎㅎ 주차장에서 이어져 음식점으로 들어가는 길인데..... 마치 숲속을 걷는 듯도 하고 옛 느낌 그대로의 고 가옥을 걷는 듯도 싶다. 행랑채 안에 자리를 잡고보니 그 전에는 보지 못했던 솓대가 집안에 보인다. ㅋㅋㅋ 코 안이 좀 시원해 져야 할텐데... ^^ 은은한 조명아래 맛난 음식들이 찰려지는 것을 보는 행복은 그 어떤 것에도 비할 수 없는 멋진 경험이다. 행랑채라는 음식점이 가진 또하나의 매력점이 아.. 더보기
2013년 네번째 캠핑(밀양표충사야영장, 5.16~17) 첫번째 이야기 위양못에 한번 더 와봤는데.... 저번 캠핑보다 더욱 이팝나무가 풍성하게 꽃을 피운 것이 너무도 아름다워서 므흣한 마음에 사진을 많이도 찍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이팝나무의 꽃 못지않은 우리 가족의 얼굴도..... 아름답다. 저번 캠핑때는 개방하지 않았던 곳이 이번에 갔더니 이렇듯 안을 볼수 있도록 개방해 주어서 얼마나 좋은지..... 아이들과 함께 호수 안의 섬에서 사진도 찍고 밖에서 보던 풍경이 안에서 밖을 보니 또한 느낌이 새롭다. 아이들의 머리 속에도 이런 아름다운 모습들이 길이길이 기억되었으면 한다. 흐드러지게 피었다는 것이 이런 것을 뜻하리라. 다음에 다시 표충사 야영장에 오게되면 꼭 봄에 오리라!! 흐드러지게 핀 벗꽃도 좋고, 이팝나무 또한 우리를 반기니 이 아니 기쁘랴!! 어느 방향으로 앵글.. 더보기
2013년 세번째 캠핑(밀양표충사야영장, 4.12~14) 마지막 이야기 표충사 진입로에 벗꽃이 하도 좋다고 하기에 일부러 찾아왔는데.... 몇일전에 내린 비에 우수수 떨어졌는지 많아보이지는 않지만, 그런데로 만발한 것을 찾아 이렇듯 한 컷! 분명 양쪽으로 만발했어야 하는데.... ㅜㅜ 내년 봄에 한번 더 와야할 듯하다. 텐트와 짐을 다 정리하고 산책로를 걷기로 했다. 산책로를 걷다보니 두룹나무가 새순을 이렇듯 탐스럽게 내었길래 찍었는데.... 차마 떼어내지 못하고 그냥간다. ^^ 얼마나 예쁘고 탐스러운지...... 2박 3일의 캠핑을 정리하고 마지막 밥을 먹으러 이곳 천황산가든에 들렀다. 흠 뭘 먹어볼꺼나??? 맨날 먹는 것 말고 딴 거 먹자고 흑염소 전골을 시켜본다. 조금 출혈이 있지만, 그런대로 색다른 맛일 것 같아 기대만빵!! 밑반찬부터 세팅이 되고.... 특히 명태 .. 더보기
2013년 세번째 캠핑(밀양표충사야영장, 4.12~14) 네번째 이야기 밀양의 명소들을 둘러보고 돌아온 캠장!! 오늘의 수고로움을 맥주 한잔에 날려보내본다. ㅎㅎ 캠핑의 장점 중 하나가 이렇듯 앉아서 언제든 맥주한잔의 자유가..... 우리 강이도 즐거운 캠핑을 제대로 즐기는데.... 낮에 밀양 관광에 힘들었는지 해먹에 누워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그새 와서 찍었네... 무슨 범죄자도 아니고 ㅋㅋ 누워서 과자를 먹는 즐거움에, 캠핑의 느긋함을 즐기고 있는데 누워 여유를 즐기는 사이 안지기가 와이프표 스파게티를 준비했었나보다 ^^ 아웃백의 스파게티를 좋아라하는 나의 입맛에 맞추어 만들었다고 하더니 꽤나 비슷하다. 느끼한 스파게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조금 매콤하게 만들었다더니 정말 비슷하기도 하고 맛또한 기가 막히다. ^^ 그릇에 담아놓으니 정말 맛나보이네 ㅋㅋ 두 아들들.. 더보기
2013년 세번째 캠핑(밀양표충사야영장, 4.12~14) 세번째 이야기 위양못을 다 보고 캠장으로 돌아갈까 하다가 시간이 어정쩡해서 하나만 간단하게 볼만한 것을 검색해 본다. ^^ 밀양의 명소가 얼마나 많은지.... 그 중에서 고른 명소 밀양 연극촌!! 도착해서 들어가려다 밥먹을 시간도 되고 해서보니 연극촌 앞에 바로 있는 연극촌앞 밀양식당!! 연극하시는 분들이 이 식당에서 사먹지 않았을까 싶은 마음에 한번 들어가본다. 뭐 그리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가격대. 그렇다면 맛은???? 뭐 정식이라서 특별한 것은 없어도 간단하면서도 집에서 먹는 밑반찬으로 차려진 식탁엔 안그래도 배가 고팠는데.... ^^ 약간 뒤늦게 나온 오징어국도 나름 시원하고.... 먹을만 하네. 이제 밀양연극촌으로 들어가볼까나.... 밀양시의 협조로 세워진 폐교된 구 월산초등학교 부지에 세워졌고 주말이 되면 .. 더보기
2013년 세번째 캠핑(밀양표충사야영장, 4.12~14) 두번째 이야기 밀양댐을 둘러보고 바로 이동한 위양못으로 이동했다. 양민을 위한다는 뜻을 지닌 위양못! 그 뜻 참으로 고귀하다. 홍익인간이라는 정말이지 대단한 이념을 가진 민족이 지금하고 있는 짓이란.... 한숨밖에 나오지 않지만, 약해빠진 나라에서 조그만 파이를 가지고 더 많이 가지겠다고 서로 권모와 술수로 갈기갈기 찢기고 너덜너덜해져서 더 이나라에 살고 싶지도 않다. 하지만, 이곳의 이름이 양민을 위한다는 뜻을 가졌다하니 그래도 썪어빠진 중에서도 굳굳하게 그 뜻을 이어낸 듯하여.... 안동 권씨가 지은 완재정이 있다고 하고 이 곳도 안동 권씨가 관리하고 있다한다. ^^ 여기가 완재정인가보다. 참으로 아름답다. 저수지 건너에서 찍은 사진인데.... 꽤 괜찮게 나온 사진이다. 쌀밥과 비슷하다하여 지어진 이름인 이팝나무가.. 더보기
2013년 세번째 캠핑(밀양표충사야영장, 4.12~14) 첫번째 이야기 밀양 표충사야영장에 다시 캠핑을 하러 갔다. ^^ 아직은 춥고, 갖추어야 할 것들이 많지만, 그래도 온 가족이 같이 즐기는 것이라 아무도 입튀어나오는 사람도 투덜대는 이도 없다. 와이프 마치고 저녁에 출발해서 겨우 텐트만 쳐놓고 이렇게 납작만두를 구워서 간단하게 한잔한다. 사실 우리가족은 결혼이후에 이제까지 해외여행 한번 가본적은 없지만, 예전에 언급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돈으로 캠핑에 투자해서 자주자주 여행을 다니자는 것이 우리의 기조였고, 지금까지는 잘 되고 있는 듯하다. ^^ 엄마 아빠 한잔하는 동안 자라고 했더니 이렇게 야전침대 사이를 뛰어다니고 난리다. ^^ 될 수 있으면 캠핑와서는 큰소리를 안치려고 하는데.... 이놈들이 나의 인내심을 시험하고.. 신이시여 제가 이 시련을 이겨내어서 이놈들.. 더보기
회사 동료분과 함께 한 대천공원 라이딩(2013.4.10) 퇴근하고 달리기 시작하여 약간 힘들 듯 하니 해운대에 도착하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출발하여 간단하지만, 대천공원까지 체육공원까지 라이딩을 하고 왔다. 처음 MTB입문하시는 분이시라 살살 타다보니 짐에까지 왔으나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다. 같이 여러 좋은 곳을 타고다니며 좋은 공기 마시고 앞으로는 산으로도 라이딩을 같이 갔으면 한다. ^^ 더보기
자전거에 새 타이어를 끼우고 랄랄라~~~(2013.3.30) 저번에 뒷타이어만 갈아 끼우고 이번엔 좀더 심하게 닳은 것 같아 앞타이어와 뒷타이어를 같이 갈아끼운다. 앞 뒷 타이어를 다른 것으로 하려다 돌기가 큰 쉬발베 노비 닉 같은 것으로 통일해 버렸다. 일반 도로를 탈 경우엔 조금 힘들어도 산에 올라가는 데에는 더욱 안정적일 듯해서.... 앞 뒷 타이어를 모두 갈아끼운 후 그 뽀대를 찍어본다. ㅋㅋ 새 신발을 신고 바라보니 흐믓하다. ^^ 앞으로도 잘 부탁해 더보기
2013년 두번째 캠핑(상족암 3.1~3) 마지막 이야기 아침밥을 간단히 먹고 짐을 싸기 시작해서 정리를 다한 다음 마지막으로 상족암 앞바닷가에 사진을 찍으러 나깠다. 공중부양 사진을 찍기위해 하나 둘 셋하며 찍었는데도 실패!! 그래도 미련이 남아서 좀 큰 녀석들로 다시!! 두번째 사진은 그나마 반쯤 성공인듯 ^^ 상족암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한 컷 역광이라 얼굴들이 어둡게 나왔다. 사진사가 별루네 와이프 친구 커플 죽는 날까지 같이 즐겁게 캠핑해요 ^^ 오랜만에 같이 찍은 가족사진! 어 근데 울 산이는 왜저러지??? 꼭 가족사진 찍는다면 괜히 저런다니까 강이는 어딜 쳐다보는 거니??? 이러니 잘나온 가족사진이 하나 없네 ㅜㅜ 그냥 헤어질 수 없어서 언덕위의 하얀집에서 점심을 먹기로..... 그 사이 짬을 이용해서 우리집에 없는 닌텐도를 잡고서 열심히 게임을 하.. 더보기
2013년 두번째 캠핑(상족암 3.1~3) 세번째 이야기 점심은 맛난 것 사먹으러 맛집 검색!! 고성의 맛집 오복식당!! 역시 바닷가 도시라 해물정식이 유명한가 보다. 11,000원이면 비싼 듯 하지만, 은근 기대를 하며 기다리는데.... 와우 한상가득 차려진 맛난 음식들.... 이제 맛을 볼까나 정식에 맛있는 회가 겯들여 있고 꼴두기와 해삼도 싱싱하게 올라왔고, 캠핑의 여러 즐거움 중에 하나가 이렇듯 그 고장의 맛난 음식들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일 것이다. ^^ 유명하다는 고성의 서부시장 구경에 나선 우리들 솜사탕을 하나씩 물려주니 굉장히 즐거운 이녀석들 ^^ 말려진 물고기들이 시장 곳곳에 이렇듯..... 시장에서 돌아오니 바로 해먹을 타며 노는 아이들. 그래 맘껕 뛰어놀고, 많이 보고, 그 속에서 한개라도 건져 기억한다면 그것이 엄마아빠가 하는 캠핑의 의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