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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영천 맛집 "솔밭오리진흙구이" 아버지 성묘길에 나선 우리가족들이 성묘를 마치고 자주 들러서 먹고 가고는 하는 솔밭오리진흙구이집!! 산토끼와 토종닭등등을 팔고있는 여느 가든 류의 가게와 비슷하기는 하다마는 그들의 요리보다는 조금더 맛있는 듯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항상 맛집 글은 조심스럽네요.... 부디 제 개인의 입맛이니 맛없다고 나무라지 마시고 ^^;; 가게 입구에 있는 소박한 물레방아! 한번도 돌아가는 것을 본 적은 없지만, 그런대로 멋은 있는 듯하여 한 컷!! 일단 가격표는 이러하구요. 뭐 대충 다른 집들이랑 비슷한 것 같네요. ^^ 밑반찬들이 들어오고.... 여전히 깔끔해 보이는 것이 좋으네요. 저번에 왔을 때도 맛나서 한번더 추가로 주문했었던 명태(??) 껍데기 튀김?? 반찬의 제목을 잘 모르겠다. ^^;; 바삭바삭한 것.. 더보기
가족이 같이 가서 먹기 좋은 "옛골 토성"대연동지점 외식을 잘 나가지는 않지만, 나갈때마다 고민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음식을 먹으러 나가는 것이니 물론 맛있는 집을 가고 싶고, 아이들과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놀이방이 있었으면 좋겠고, 차를 끌고 나가는 것이니 주차장이 있었으면 좋겠고.... 그닥 많이 요구하는 것이 아닌 것 같아도 분명 이 3가지를 다 갖춘 음식점은 흔치 않다. 짜증나게도 3가지 중 2가지를 갖춘 곳은 좀 있어도 다 갖춘 집은 보기가 드물다. 나름 대연동에 있는 옛골토성은 3가지를 갖춘 집인 것같아서 글을 조심스레 올려본다. ^^;;; 예전에 맛집을 올렸는데... 거기가 뭐가 맛있냐며 항의 글을 남기신 분이 있어서 ㅜㅜ 맛집을 거의 올리지 않다가 간만에 올리는 거라 더욱 조심스럽다. 폰카로 찍는 거라 화질이 많이 떨어지지만, 이 집.. 더보기
온 가족나들이 법기수원지,회동수원지(2012.7.21) 마지막 이야기 법기수원지를 다 둘러보고 나오니 두 아들녀석들이 덥다고 난리다. 으이구 이녀석들 좋은 곳 데리고 다녀 시원한 것 사 먹여..... 가끔 귀여운 것빼고는 뭐.... ㅎㅎ 그래도 콘하나씩 들고는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ㅋㅋㅋㅋ 뭐 가끔 귀여운 것이 이 놈들의 최대의 강점이자 지금 할 수 있는 최고의 모습이겠지 ^^ 귀여운 것들 법기 수원지 앞에는 맛집이 검색이 되지 않아서 회동수원지로 출발!! 배가 고파 처음 나온 맛집으로 바로 고고씽!! 오호라 맛집을 검색해서 왔더니 좀 그럴싸한데.... 어머니께서는 각 음식을을 보시더니 최고라고 칭찬일색이시다.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 뭐 어머니께서 좋으시다면 좋은 것이겠지. 맛은 단연코 깔끔하다.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그런 맛!! 역시 맛집은 맛집인갑다. 산채.. 더보기
진주냉면에서 먹었던 육전을 집에서....(2012.6.3) 엊그제 먹었던 진주냉면의 육전을 와이프가 집에서 해보자며 팔을 걷어붙인다. 흐미 뭔가 대단한 일이 벌어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재료도 간단하고, 육전의 맛이 별다른 게 있겠냐는 마음으로 같이 장을 보고와서 같이 도와....... 아니 방해...... 아니 ㅋㅋ 사진만 찍고 있다. 쇠고기에 약간의 밀가루 옷을 입히고, 계란옷도 입히고.... 그놈들 춥진 않겠네... ㅋㅋ 드뎌 완성된 육전!!!! ㅋㅋ 모양은 진주냉면의 육전과 좀 다르지만, 맛은 와이프의 가족사랑의 마음이 듬뿍 담긴 터라 더욱 맛있다. ^^ 요리를 잘하는 마누라를 둔 남편은 평생이 즐겁다 했던가!! 오늘 술한잔이 땡긴다. 더보기
그 유명하다는 진주냉면(2012.6.2) ㅋㅋ 추운 겨울에 냉면 맛집을 포스팅하려니 좀..... 그래도 안 짚고 넘어갈 수는 없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올렸으리라 생각하기에 간단히 언급만 하고 넘어가죠... ^^;;; 권번가 즉 기생집에서 야참으로 자주 먹었다는 진주냉면!! 이것이 그 유명하다는 진주냉면이랑께!! ㅎㅎ 3개를 시켜서 아이들은 두개로 나눠주고 어른들은 한개씩!! 뭐 물비빔이라는 비빔과 물냉면의 중간쯤 되나???? 한번 맛보고나니 더 먹고싶어서 다른 분점이 없나 찾아보니 부경대에서 용당방향으로 가다보면 분점이 하나 더 있어서 이후에도 몇번을 먹어봤다. 역시 맛은 비슷했으나 본점이 더 나은 듯도 하였다. 큰 놈이고 둘째 놈이고 맛나게 먹었다. ^^ 왜 이렇게 맛나게 먹어주면 아빠인 내 마음이 흐믓한지.... 더보기
영천 맛집 "오리진흙구이"(2012.1.15) 아버지 산소(영천)에 갔다가 밥 시간이 어정쩡해서 그냥 가려다가 그래도 먹고 가지 싶어 들렀다. ^^;; 그래도 영천에서 부산으로 가는 길 중간에 있는 시골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다. 그냥 배가 고파 들럿는데... 가격은 좀 한다..... 황토 오리진흙구이를 시켜놓고 기다린다. 와 근데... 무쟈게 오래 기다린다. 담엔 꼭 예약을 해야할 듯하다. ㅋㅋㅋ 뭘로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무쟈게 맛있다. 이게 폰카라 색이 잘 안보이지만, 맛 만큼이나 색도 화려하다. 매인 메뉴로 나온 오리고기 ㅋㅋ 오래기다렸지만, 맛은 끝내준다. 뭐 이정도면 맛집으로 등록해도 될듯하다. 여기 영천에 오실일이 있으시다면.... 한번 들러보시길 마지막으로 나온 죽도 괜찮았다. 뭐 지나다가 배가 고파서 들른 곳이었지만,.. 더보기
걸쭉한 것이 먹고 싶은 날 좋은 해운대 맛집"진주 추어탕" 해운대에 사는 누나의 손에 이끌려 간 맛집 "진주추어탕"! 뭔가 밖은 허름해 보인다. 하긴 뭐 나도 그냥 나간 상태라 사진기도 없이 폰카로 찍으니 허름해 보이긴 피장파장인가!! 들어가니 커다랗게 붙어있다. 맛깔나는 해운대의 맛집!! ㅎㅎ 맛집 맞나보다. 근데... 여긴 해운대긴 해도 신도시하고는 많이 떨어져 있는데.... 해운대라는 말만 믿고 왔다가 이상한 곳으로 빠졌다고 하실까봐 미리 밝혀두는데... 반여동쪽임돠!! 정말 맛집인가 보다!!! 원래 맛집은 여러가지 하질 않는다. 왜냐!! 그렇게 안해도 손님이 바글바글하니까!! 메뉴는 달랑 두가지 추어탕과 재첩국!! 일단 자장면집에 가면 자장면을 먹어보고 얘기해야하는 법!! 추어탕을 시켜놓고 기다린다..... 밑반찬을 함 볼까 여느 집 못지않은 정갈하게 나.. 더보기
아는 형님이 창업하신 카페"별이 빛나는 밤에"(2012.6.2) 대학 때 동아리 동기 중에 한명이 다른 동아리 선배랑 결혼을 했었다. 그 선배랑 연애를 오래 하다보니 나랑 또한 동기들이랑 다 친해져서 지내고 있었는데... 그 선배가 드뎌 창업의 길에 인생을 걸었다하여 동아리 동기모임을 여기서 하자는 제안으로 우리 동기들 모두가 모였다. ㅎㅎ 다모인 것은 오랜만이다. ㅋㅋㅋ 옛 마산 창동이면 마산에서는 번화가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젠 옛 도심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렇듯 예술촌도 꾸미고..... 마산, 창원, 진해가 합쳐져서 창원시라 불리는 시기가 왔으니 어찌 이를두고 상전벽해라 하지 않을 쏘냐!! 햐~~~ 오래 살았나 보다 ㅋㅋㅋ 옛 번화가라고는 하나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고, 또한 가게들도 휘황찬란하다. 근데.... 선배네 가게는 어디에 .. 더보기
부산 용호동 맛집 수구리국밥집 매일먹는 뭐 그런 것 말고 뭐 색다른 게 없을까하며 용호동의 주변 맛집을 검색해 본다. ^^ 딱히 특별한 것이 없는 글들 중에 독특한 곳을 하나 찾았다. 보리밥집이면서.... 수구리 보리밥집이란다..... 보리밥과 수구리 소자를 시켜놓고 무슨 맛일까 궁금해 하며 기다려본다. 벽을 보며 놀랐다. 오후 3시까지만 한다는.... 나름 맛집들의 특징인 약간의 배짱 장사를 하구 계신가 보다. 진짜 맛집인지는 먹어봐야 알겠지만.... 설명도 보고.... 보리밥의 반찬으로 나온 한 상이다. 와우 일단 음식의 깔끔함이나 세팅은 뭐하나 흠잡을 데가 없다. 드뎌 나왔다. 수구리! 소의 가죽껍질과 쇠고기 사이의 아교질로 만든 요리라고 하는데... 흠 맛을 보니 쫄깃쫄깃하긴 한데.... 내 입맛에는 영 맞질 않는다... 난 .. 더보기
남자끼리 가기는 망설여지는 경성대 앤 하우스 경성대에 와이프랑 헌혈하러 갔다가 점심을 먹고가기로 결정하고는 이래저래 찾다가 가게된 집이다. 가게가 전체적으로 풍기는 것이 흠 심상찮다.... 이거 완전 소녀만이 와야될 듯하다... ㅋㅋ 무슨 동화속 세상같기도 하고... ㅋㅋㅋ 대단히 여성스러운 이들을 위한 가게인 듯하다. 조명 하나하나에 핑크로 도배가 되어있고..... 남자끼리 왔다면 당장 일어났을 법한 분위기다. 복도도 좀 닭살스럽다. ㅋㅋㅋ 천장에 달린 조명을 쳐다보니 잘못들어왔다는 느낌이 팍!! 와이프가 그냥 먹잖다... ㅋㅋ 그래 남자끼리는 못올 곳이니 와이프를 핑계대고 한번 이용해보자 여기가 우리 자리다....... 나름 경치는... 앤 하우스가 체인점인가 보다. 으앗 그럼 이런 가게가 여러군데 있다는 말이다. 커피와 빵은 무료로 무한리필이.. 더보기
부산 광안리 맛집, 속풀이에 최고인 콩나물 해장국의 명가 오랜 기간 부산 남구에 살며 알게된 몇 안되는 맛집 중의 하나를 이제야 포스팅하게되다니 ㅋㅋㅋ 자주 들러 맛본 건 아니지만, 그래도 광안리 해수욕장에 가게되면 한번씩 생각나는 이집. "새벽집" 이름만 들어도 소주가 한병 땡기지 않는가 말이다. 캬!! 대표적인 음식인 콩나물국밥을 시켜놓고, 매운 것을 못먹는 우리 아들들을 위한 매뉴가 없느냐고 물어보니 콩나물국밥을 안맵게 해 주신단다. ^^ 친절도 하시지... 울 아들들이 언제나 좋아라하는 두부와 잔몇치도 한 컷씩 찍어보고.... 이래저래 요래저래 사진도 찍는 동안 매인 매뉴인 콩나물국밥과 맵지않은 콩나물국밥이 나란히 나왔다. 그 화려한 빛깔을 한번 보시라...... ^^ 어느 곳에 내어놓아도 시원한 맛으로는 꿇리지 않을 콩나물국밥!! 한끼 식사이긴 하겠지.. 더보기
용호동 맛집 "상추"  와이프가 괜찮은 맛집이 있다며 가자고 해서 가 봤더니 "상추"다. ㅎㅎㅎ 일단 밖에서 보니 생긴지 얼마안되어 보이긴 하다만, 예전 연산동의 상추가 생각나기도 하고 맛이 어떨까 하며 들어가 시식의 기쁨을 느껴보려한다.  우리 가족은 일단 보쌈정식을 시켜놓고 이래저래 뭐 다른 건 뭐 한번 먹어볼까 하며 가격표를 들여다보니 홍어삼합이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ㅎㅎ 전라도에서 오신 사장님인가? 용호동에 맛집이 꽤 많이 있는데....  안을 들여다보니 방도 마련이 되어 있었다. 모임을 하기에도 적합한 장소이기도 하거니와 조용해서 일단 좋은 점수를 주고 싶고.... 그래도 일단 음식점은 맛으로 승부나는 것이니 한번 기대를 해본다.  설롱탕의 유래도 자세히 적어놓으셨고....  각종 밑반찬도 깔끔하.. 더보기
아들 생일을 핑계로 간 경성대아웃백 (2011.11.8)  생일때마다 와이프의 성화에 못이겨 가게되는 아웃백! 이궁 내게 맛있는 음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와이프와 애들이 좋아라하니 같이 간다. 사실 난 매뉴이름과 시켜야 되는 것도 넘 많고... 끙 가면 가만히 있으면 와이프가 다 알아서 한다. ^^  폰카로 찍었더니 완전 엉망이다. ^^;;;; 아들들의 생일선물이다. 한놈만 사줄수 없어서 둘다에게 한개씩 사줬다. 강이는 또봇X, 산이는 또봇Y 가만 생각해보면 왜 한놈 생일인데... 다른 놈도 같이 받는 걸까? 그건 아마 씨끄러워서 일 것이다. ㅋㅋㅋ 한놈만 사주면 얼마나 씨끄러운지 ㅋㅋ  딴건 별로 땡기질 않는데... 위에 있는 바다가제인가 저건 맛나데.... ㅋㅋㅋ 역시 난 고급음식이 입에 맞나봐! 싸구려 스테이끼 따위는... 쩝 싸구려는 아니지만서도 .. 더보기
배고파서 만나게 된 해운대 맛집 개미집  자전거를 타고 해운대로 열심히 패달질을 하고 있는데~~~ 어라 점심도 안먹고 어딜지 모를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물론 같이 가고 있었던 맴버들도 다 같은 상황이다. 맨 앞에서 달리고 있는 내가 내빼고 있으니 멈출수도 없고 자전거 주행중에 전화도 할수 없고... ㅋㅋㅋㅋ  일부러 찾아간 것도 아닌데.... 맛집인가봐!! 히야 이집 TV에 나왔던 집인가 커다랐게 액자도 해 놓았다. 하긴 요즘은 참 요리 프로가 많아서 왠만큼 맛있다는 집은 다 한번쯤은 나왔겠지만서도 그래도 한번도 안나온 집이 더 많을테니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그냥 갔던 집이 맛집 프로에 나온 집이라니 이 아니 기쁠쏘냐 ㅎㅎ  다 좋은데.... 쇠고기를 미국산이 들어가 있네.. 실망인데.... 맛집 맞아?  .. 더보기
부산 용호동 맛집 한겨울에 먹은 팥빙수와 단팥죽  용호동엔 유명한 팥빙수 집이 2곳이나 있다. ^^ 먹어보니 정말이지 두곳다 맛있다. 뭐하나 흠잡을 곳이라고는 너무 맛있다는 거다. ㅋㅋㅋ 예전에 내 블로그에 한번 소개했었나 모르겠다. 내가 항상 가던 곳은 이기대 공원 입구에 있는 팥빙수집이다. 그집은 방송에도 몇번 나와서 나 말고도 많이들 알고 있다.  처음 가게안으로 들어서니 이 표지부터 보인다. 흠 가만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당연한 이야기일 것이다. 그런데....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이상하다. 흠..... 단팥죽은 10월에서 5월까지만 한다는 말일 것인데.... 당연히 추울때니 따뜻한 것을 찾는것이 당연하다고 볼때 이해가 된다. 그러면 팥빙수는 왜 이런 조건이 없을까? 언듯 생각해보면 여름엔 팥빙수! 겨울엔 단팥죽!! 이런 등식이 성립될 듯 보.. 더보기
부산진역 부근 맛집 해물깐풍기로 유명한 "북경"  진역부근에서 뭘 하나 맛난 걸 먹어볼까 알아보고 있던 중 그 전에 가 봤던 "북경"이라는 중국집이 많이 올라온 것을 보고 사실 좀 놀랐다. 분명 가봤을 때 별로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좀 자세히 보니 어라 해물깐풍기가 맛난 집이라고.....  헉 그땐 탕수육을 먹었었다. 그래 기억에 나쁜 것은 아니었으나 다시 맛집으로 찾아올 정도는 아니었던 것이다. 그런데... 글들마다 해물깐풍기가 맛있다고... 그래 한번 더 가서 해물깐풍기를 한번 먹어보자 왜 사람들이 맛집이라하는지 먹어봐야 알지.  그래 드뎌 나왔구나 해물깐풍기! 그럼 한점 들어 살짝 한입물어본다.  오징어, 조개관자, 버섯등등 재료들이 싱싱하게 느껴지고, 씹는 느낌도 좋고, 같이 갔었던 나말고 2명도 맛있다고 한다. 그래 분명 그.. 더보기
용호동 맛집 "무림곰장어"  가끔씩 곰장어가 먹고 싶은 적이 있다. 자주 있는 것은 아니지만, 먹고 싶은 것이 생겼을 때 꼭 가서 먹어야 우리의 삶이 행복해지는 것 아니겠는가!! 와이프가 곰장어가 먹고싶다는 말 한마디에 인터넷을 뒤진다.  바로 뜬다. 무림곰장어!! 이름이 독특도 하다. 혹 사장님이 무림의 고수인가하며 찾아가보니 집에서 가까워서 참좋다. ^^ 그렇다면 가까운 것을 떠나 맛은 어떻고 또 가게의 분위기는 또 어떨까하며 관심이 간다. 나도 가끔은 몸보신겸 장어가 먹고싶은 때가 있으니 유심히 봐진다.  이곳 저곳 훓어보니 꽤 가게가 오래되었나보다. 가게안의 집기부터 탁자 의자 모두 굉장한 연륜이 보인다. 분명 오래된 듯하다만 맛집으로 등록도 되어 있으니 은근 기대가 만땅된다.  우리가족이 처음 왔을 때 너무 밝기도.. 더보기
바베큐의 천국 "아셀"   친구놈과 계속 한번은 모여야되는데.... 되는데... 하다가 드뎌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모여서 한잔했다. ^^ 모임의 장소는 바베큐 전문점 "아셀" 나도 한번도 가 본적은 없으나 바베큐는 다 맛있으니 하는 생각으로 장소를 예약했다.  매장이 생각보다 크고 깔끔하다. 우리만 몰랐지 정말 사람들도 많이 알고 있었던 모양이다. 가족단위로 와서는 아주 맛나게 잘들 먹고 있었다.  가격대와 메뉴는 대충 이렇고.... 밑의 사진에 나오듯 놀이방도 꽤 크다.  이렇게 한 세트의 고기가 우리의 배를 만족스럽게 만들어 주었다. ^^ 원래 고기를 좋아라 하지만, 이렇듯 바베큐로 해 먹으니 더욱 좋다. 친구랑 한잔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로 좋은 저녁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이란 말이냐 !!  상위.. 더보기
괴정 롯데마트 옆 낙동생오리  근무지가 이 근처에 있다보니 아무래도 부산진역 근처에 많은 맛집을 소개받고 또 맛보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 이번엔 괴정 롯데마트 옆에 있는 낙동생오리집을 소개하려한다.  일단 가격은 양념오리가 35,000원이면 그리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가격이고... 그렇다면 맛은 어떨까? 항상보면 그래도 맛집이라고 찾아가는 곳은 그래도 실망시키지는 않으니 은근 기대된다.  실내 인테리어는 약간 투박해보이긴 하지만, 오리집이 다그렇지라는 생각에...  어느 덧 고기는 오고 불판에 고기를 올리고 기다려본다. 윤기가 나는 고기에 불판의 열기가 나의 입안을 자극하고 ^^  다 익어 먹어보니 아 그래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다. 점차 모여든 사람들로 가게는 이내 가득차고 여기저기 고기굽는 소리와 술한잔 하는 이들의 .. 더보기
신어산 라이딩(2011.10.11)  회사에서 같이 MTB를 즐기는 분들과 함께 이번엔 신어산으로 라이딩을 떠났다. 야간을 마치고 오는 사람도 있고 집에서 오는 사람도 있어서 서로간의 몸의 상태는 다들 다르겠지만, 한곳을 향하여 열심히 패달질을 하다가 보면 그 끝에는 다같이 모여 웃고 있을 것임에.... 그 생각만으로도 행복하다. ^^ 김해 강서체육공원역에서 시작한 라이딩이 사실 어떻게 왔는지 따라서 가다보니 잘 기억은 안난다마는 하여튼 도착했다. 신어산 라이딩의 시작점이다.  이번부터 우리랑 같이 다니실 형님의 잔차다. ^^;; 오랜 구력을 대변하듯 좋은 잔차다. 앞으로 많은 경험을 우리에게 전수해 주시길 기대하며 같이 다니며 행복하시길 바란다. ^^  형님의 안내로 오게된 신어산 ^^;; 설명듣기로는 쉽다고 들었는데.... 만만찮..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