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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메이션

만화를 보고나서 기대속에 봤었던, 에니메이션 간츠, GANTZ:O(2016) 예전 만화방을 전전하던 시절이 있었지 ㅋㅋ 시간을 떼우기도 했거니와 사실 재미있는 만화에 열중하던 시기도 있었던지라 그래 코믹부분에 꽤 괜찮은 만화로 기억되었던 간츠!! 사실 에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는 이야기는 오래전에 들었었던 것이고, 이제서야 보게되었다. 주인공역으로 나온 "카토 마사루" 잘 기억은 나질 않는데, 흔히 만화도 시즌으로 끊어서 나오니 아마도 시즌 2나 3 이런식으로 더 제작되었지 않았을까 싶다. 만화책으로 봤을 때는 카토 마사루보다는 "K"로 나왔던 녀석인 것으로 기억되는데, 그리고 도쿄에서 간츠에게 갔던 주인공은 영화 초반에 이미 죽어버린다. ^^;;;; 그래서 아마도 시즌 2나 3정도에 이야기가 추가로 나온 것이 아닐까하며 추정한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주인공이 죽는 것부터 .. 더보기
Vipers Creed 뭐 좋다 나쁘다 평하기는 뭐하고 그냥 킬링타임용으로는 좋다. 좀 짠한 부분도 있고, 나름의 스토리도 괜찮다. 다만, 에니메이션을 볼때 뭐 이것저것 가리지 않는 나의 취향으로 미루어 그냥 볼만했다.^^ 더보기
아이들과의 즐거운 영화산책 "보물성(Treasure Planet, 2002)" 아이들과 주말을 같이 지내다보면 멀뚱멀뚱 할 일이 없거나 몸이 피곤해서 나가기가 싫거나 이런 날이 있다. 보통은 이렇듯 에니메이션을 보며 시간을 보내거나 하곤 한다. 디즈니의 에니는 일정부분 실패의 부담이 없으니 애들과 보기에 좋다고 생각한다.^^ 좀 오래된 듯하지만, 아이들도 즐거워하고 보는 나도.... 흔히 에니메이션이 그러하듯 해피엔딩이다. 집에서 딱히 아이들과 할 일이 없으시다면 즐거운 오후 한때를 장식하여 줄 좋은 영화이다. 더보기
아이들과 함께 본 "디즈니삼총사 Mickey, Donald, Goofy : The Three Musketeers"(2004) 집에 있는 아이들 만화영화 중에 벌써 이 만화영화만 몇번을 봤는 지 모르겠다. ㅜㅜ 하도 아이들이 좋아하길래 같이 한번 봤다. ㅋㅋㅋ 나름 흡입력이 있다. 스토리도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내용들과 에피소드들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많이 부족하지만, 총사로 다시 태어난 이들의 듬직한 모습이다. 오후 한 때를 아이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알차게 잘 보냈다. ^^ 더보기
잠자던 나의 감성을 깨운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1986) 좀 안다하는 사람은 다 알 감독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 "천공의 성 라퓨타" 애들과 뭘 좀 해 볼까하며 고민하던 중 나의 고민을 깨끗하게 정리해 준 에니메이션이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을 보면 "벼랑 위의 포뇨",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모노노케 히메", " 붉은 돼지", "이웃집 토토로" 등등 그리고 30대와 그 이상의 세대에 너무나도 친숙한 미래소년 코난!!!! 뭐 딱히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거장이라는 말이 어울린다 할 것이다. 위 장면에서도 나오지만, 너무나도 익숙해 보이는 터치! 즉 아주 단순한 얼굴라인과 화려하지 않은 색감 그러나 미래소년 코난으로 익숙해 진듯한 단순한 옷가지의 색감등! 전혀 화려해 보이진 않지만, 빠른 이야기의 진행과 그로인해 발.. 더보기
팅커벨 2 (Tinker Bell and the Lost Treasure, 2009)  집에서 가끔 영화를 보게되는데... 우리 애들이 아직 어려서 애들과 같이 볼수 있는 영화는 잘 보게되지 않곤 한다. 7살이 된 우리 큰 아들을 시험해볼겸 해서 팅커벨 2! 이 영화를 같이 보자고 제안하였고, 울 아들들의 호탕한 대답과 함께 우리 가족은 둘러앉아 영화를 보기 시작하였다.  디즈니 만화의 특징이기도 하거니와 언제나 맘에 드는 부분이기도 한 예쁘고 아름다운 주인공과 맑고도 해맑은 깨끗한 심정을 가진 착한 이와 나쁘거도 악독한 마음을 가진 나쁜 이의 극명한 대립이 존재하고 결과적으로 권선징악을 대변하는 그런 내용이 대다수 였으나 이 작품은 그러하진 않았다. 단지 아주 교육적인 내용이 다분했다. 우정과 사랑, 그리고 순수한 자기희생을 그린 이야기였다. 우리 아들들의 심성향상에 아주 유익한 내.. 더보기
명탐정 코난 1기(중)  저번에도 말했듯 B TV에서 코난 1기를 상, 중, 하로 나누어 놓아서 보고 나서 이렇듯 글을 쓴다. 그 전 포스트에서도 언급하였듯 이 만화는 30분 안쪽으로 끝나는 스토리라서 짜투리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한편씩 보다보니 어느덧 이만큼 보게 되었다. 상중하 이렇게 26편씩이니 꽤 많은 편을 본 것이다. 될 수만 있다면 다 보고싶지만, 가능한 것까지 본다고 해도 한편한편 끊어진 이야기인지라 별 불만은 없지 싶다. 아오야마 고쇼의 원작이라 하니 이제쯤 이 원작자에도 관심이 간다. 난 별로 추리극이나 소설을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지만, 멍하니 보고있다보면 언듯언듯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다. 어떻게 이렇게 이야기를 구성해 냈는지 말이다. 다음 하편도 기대된다.^^ 더보기
블리치 1기(2004)를 보고  B 티비를 보며 에니중에 뭘 하나 골라서 볼까하다가 블리치라는 에니를 누가 예전에 소개시켜준 것같아서 보기 시작하였다. 처음엔 도대체 뭣땀시 그 사람이 나에게 이런 에니를 소개한 것일까 생각이 들 정도로 재미었었으나 보면 볼수록 점점 재미를 더해 이제 2기를 보고 있다. 역시 난 이렇듯 RPG요소를 가진 성장형 에니에 매료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ㅋㅋㅋ 그래도 역시나 나루토에는 못미치는 듯하고, 재미로 보기에 좋은 에니이다. 더보기
"신암행어사(2004)"를 보고  "신 암행어사"라!! 일본인 "시무라 조지"감독의 우리나라 춘향전을 바탕으로 한 에니메이션이다. 일본의 에니만을 모아서 흔히들 재페니메이션이라 불릴만큼 에니메이션에서는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일본의 감독이 한국의 이야기를 가지고 에니메이션 영화를 찍었다 해서 봤다. 춘향전을 바탕으로 했다 뿐이지 전혀 춘향전과는 관계가 없다. 시대적 배경, 스토리라인, 등장인물... 뭐하나 같은 게 없다. 단지 춘향이가 완전 멋지게 나오는 각색과 희한한 배경설정과 무정부상태의 세상에 걸출한 영웅인 "문수", 우리가 알고 있는 암행어사 "박문수"인지는 모르겠다. 단지 문수는 망한 나라의 암행어사였고, 순수한 사랑을 했던 춘향의 낭군인 몽룡은 사막의 알수 없는 존재들에게 죽는다. 이렇게 해서 그 순수한 사랑의 춘향은 자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