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희", "김수미", "김혜옥", "임창정"이렇게 네 사람이 모였다. ㅋㅋㅋㅋ
영화를 보지 않아도 이 영화는 코미디 물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 이만큼 이들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코미디에 가깝고, 그들이 가진 능력또한 거기에 걸맞다는 것을 전 국민이 다 알것이다.
영화는 처음엔 왜 그들이 강도단이 되었는지를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세사람이 가진 그 코메디의 이미지가 정말 재미있는 것을 만들 수 있을 거라 여겼겠지만, 돌려 이야기 하면 이 세사람이 가진 이미지 때문에 왠만큼 재미있게 하지 않은 이상 사람들은 재미있었다고 느끼지 못할 지도 모르겠다. 내가 그렇게 느꼈으니....
세사람에 임창정까지 더했으나 왠걸 난 왜 자꾸 썰렁함이 느껴지는 거지?
이 아저씨 "김광규" 또한 주로 코믹물에 자주 나오는 아저씨다. 정말 캐스팅은 코미디물에 한번쯤은 떳을 법한 인물들이 줄줄이 나온다. 그런 것이 너무 기대를 키웠나 보다. 나는 정작 싱겁다는 생각이 자꾸드네..... ㅜㅜ
난 임창정을 참 좋아한다. 정말 서민적이고 왠지 좀 불쌍하잖아 나같이 ㅋㅋ 우쨌든 좋아한다. 영화는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임창정의 모습을 볼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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