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작만두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년 세번째 캠핑(밀양표충사야영장, 4.12~14) 첫번째 이야기 밀양 표충사야영장에 다시 캠핑을 하러 갔다. ^^ 아직은 춥고, 갖추어야 할 것들이 많지만, 그래도 온 가족이 같이 즐기는 것이라 아무도 입튀어나오는 사람도 투덜대는 이도 없다. 와이프 마치고 저녁에 출발해서 겨우 텐트만 쳐놓고 이렇게 납작만두를 구워서 간단하게 한잔한다. 사실 우리가족은 결혼이후에 이제까지 해외여행 한번 가본적은 없지만, 예전에 언급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돈으로 캠핑에 투자해서 자주자주 여행을 다니자는 것이 우리의 기조였고, 지금까지는 잘 되고 있는 듯하다. ^^ 엄마 아빠 한잔하는 동안 자라고 했더니 이렇게 야전침대 사이를 뛰어다니고 난리다. ^^ 될 수 있으면 캠핑와서는 큰소리를 안치려고 하는데.... 이놈들이 나의 인내심을 시험하고.. 신이시여 제가 이 시련을 이겨내어서 이놈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