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 테이프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치 80년대 에로영화를 연상케했던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 테이프"(2012) 제목에서도 보이지만, 80년대에 포르노가 아닌 그냥 에로물로 분류되던 많은 비디오 테이프들을 연상시키는 작품이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보이는 주리 역을 맡은 티나의 벗은 몸을 보여주며 눈길을 사로잡지만, 뭐 한명을 가지고 거의 모든 영상분을 우려먹다보니 나중엔 별 느낌도 없었다. 좀 엽기적이긴 한 결말이라 의외였던 영화였다. 확끈하게 벗겠다고 자진해서 찾아와서는 벗는 연기에 온몸을 바친 여배우 주리! 정말 벗는 데에는 별 느낌이 없었다. ㅋㅋ 어라 많이 보던 배우가 있어서.... 성우 배한성이다. ㅋㅋㅋ 이 양반이 영화엔 왠일인지.. ㅋㅋㅋ 당시 청계천에서 가장 돈되는 사업이라 불리던 에로 비디오 산업을 모티브로 한 영화라서 좀 야한 면이 있긴 했지만, 나름 보는 재미가 있었다. 영화 전체의 이야기의 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