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 폭포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머니와 대천공원으로의 라이딩 어머니와 자전거를 타고 해운대에 있는 대천공원으로 라이딩을 하였습니다. 자주 갔었던 달맞이길과 기장쪽의 길은 너무 가파른 오르막이고, 아직 날이 덜 풀려서 다음에 타기로 하고, 몸풀기용으로 대천공원을 골랐고, 그 결과 너무 힘들지도, 너무 어렵지도 않은 그저 그런(나에게는) 코스이긴 하였지만, 어머니와 함께한 라이딩이라 좋았습니다. 어라 공사를 하고 있어서 끝까지 가지는 못하였습니다. 체육공원의 바로 앞에서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공사 중인 그 바로 옆에 이렇듯 정자가 하나 있더군요. 잠시 아주 잠시 여기에 앉아 아직은 약간 차가운 바람을 즐기며 망중한을 느껴봅니다. 아 이제 바람이 그렇게 많이 차지도 않고... 봄이 맞긴 맞는가 봅니다. 자전거를 뒤로 돌려 경사로 인한 속도감을 즐기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