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난 설에 다녀온 처가집에서 먹었던 영덕대게(2012.2.24~25) 처가집이 멀리있다는 이유는 있다지만, 참 자주 안가진다. 하긴 가까이 살고 계신 본가도 자주 못가보고있으니 ㅜㅜ 그래도 명절은 꼭 찾아뵈려 노력해 왔고 이번 설에도 처가집에 찾아뵈었다. 처가집에서 같이 살고 있는 강아지다. 날이 추워서인지 잔뜩 웅크리고 앉아서 햇볕을 쬐고 있는 것이 측은하게 여겨져서는 한참을 쳐다봤었다. 저녁이 되니 장모님께서 영덕대게를 한가득 들고나오신다. ^^;; 매번 설에 올때마다 먹게되는 영덕대게건만, 시간이 지날수록 장모님의 정성같아서 더욱 고맙게 여겨진다. 큼직하고 굵직굵직한 대게의 다리와 몸통을 보고있자니 안그래도 게를 좋아라하는 나로서는 침이 무한대로 넘어간다. ^^ 대게의 껍질에서 쏙 빼낸 다리살!! 와우 지금 다시봐도 정말 먹음직하다. 이 다리살을 한입에 넣고 쭉 잡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