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년 12번째 캠핑 밀양 미르캠핑장(12/22~24) 다섯번째 이야기 캠장으로 돌아온 우리 가족은 이래저래 아직 시간이 이른 것 같아서 캠장에 운동장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공하나 들고 운동장으로 올라가 본다. 오호라!! 운동장이 굉장하다. 그냥 조그만 운동장이 아니라 꽤 크다. 고령에 있었던 미트 캠핑장은 폐교를 이용해서 캠장을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너무 텐트를 다닥다닥 붙여놓아서 이건 뭐....... 운동장도 넓기는 했지만, 확 넓다는 생각보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튀어나와 놀고있어서 넓은 운동장이 너무 좁게 느껴졌었다. 그에 비해 이곳은 정말 넓고 아이들과 축구를 차는데..... ㅎㅎ 공 줍기가 바쁜게 흠이다. 옆에서는 큰 연을 준비해왔나 보다. 역시 겨울 캠핑은 매니아들만의 세상인지라 없는게 없다. ㅋㅋ 저 큼지막한 연을 어디다 실어왔을라나 ㅋㅋ 짐 싸는 동안 귀차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