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 예술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 여름에 다녀왔던 캠핑여행 5탄(8/22~8/25) 예술을 논하거나 역사를 논할때엔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아는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알게 되고, 또 논하게 되는 것이다. 이 해오름 미술관은 그러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다. 그냥 보이는 대로 그대로 느끼면 되고, 그 느낌이 바로 자신의 자양분이 되는 그러한 작품들이 가득 있었다. 그 가득한 자양분을 돈 일, 이천원이면 마음껃 받아들일 수가 있는 것이다. 시작과 함께 보이는 이 작품은 정말 오래된 듯하다. ㅋㅋㅋ 이 예술촌 촌장의 글입니다. 읽고 인상적이기도 하거니와 "해오름의 숨막힘과 대나무의 속삭임에 미쳐"라는 부분을 읽다 이분의 얼굴을 상상합니다. ^^ 정말 너그럽게 보이는 얼굴에 턱수염이 길것같은 그런 얼굴이 떠어르더군요... 사진은 없으나 정말 그렇게 생기신 분이 옆에 사진으로 있으셔서 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