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입구 사진은 찍어야지.....
어허 때마침 스님께서 범종을 치고 계신다!! 언제 들어도 울려나가는 듯한 범종의 소리는 청아하다. 마치 마음속의 있는 속세의 때를 파동으로 벗겨내듯.....
처진 소나무 또한 잘 있고.,....
운문사의 정취를 담아 절의 이곳 저곳을 앵글에 담아본다. 뭐 아무 곳이나 그냥 흔들리게만 않고 찍어도 작품사진이 나오는 듯하다. ^^
요번 여행을 같이 온 형님이시다. 언제나 웃는 얼굴이시고 밝은 성격이시라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데... 평생을 함께 할 사이라서 조급하게 생각진 않지만, 맏형으로서의 모습과 언제나 통크게 묶어나가는 모습은 그 자리가 전혀 어색하지 않아 보인다. ^^
처진 소나무 앞에서 찍은 몇장 안되는 가족사진!! 허.... 근데.... 우리 아들들의 표정이 왜이리 상반되는 지.... 큰 놈은 웃고, 작은 놈은..... 잘 기억이 안나지만, 무슨 일이 있었었나 보다. ㅋㅋㅋ
아직 애기가 어려서 여행이 좀 힘들어 보이지만, 나중에 좀 크고나면 정말 여행을 좋아 하실 부부다. 앞으로도 즐거운 여행 함께해요. ^^
어라 왜 이 부부의 사진은 없지 분명 처진 소나무에서 가족 사진을 찍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찾다보니 이 사진도 괜찮은 것 같아서..... 영원히 함께 여행다니며 서로를 기억함에 추억이라는 말로 아름답게 채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어딜 가나 꽃은 피어있겠지만, 그래도 숲속에 특히 절에 피어있는 꽃은 아무곳에나 피는 들꽃이라 해도 이상하게 청아하게 느껴진다.
원래 꽃 사진을 많이 찍기도 하지만, DSLR의 특징을 가장 잘 설명해 주는 것도 꽃사진인듯하여 자주 찍는다. ^^
이제부터 운문사 경내의 모습을 감상하시길.....
뭐 별로 잘 찍는 사진은 아니지만, 그래도 찍으면 바로 작품이 되는 장소인지라 겁도 없이 렌즈를 들이대 본다. ㅎㅎㅎ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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