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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극장판 1기;설희인법첩 (2004) 아직도 만들어지고 있는 나루토의 극장판 1기!! 언제보아도 질리거나 보고나서 후회하지 않게 만드는 나루토 시리즈의 극장판이라 큰 부담도 없이 그리고 기대만땅의 마음으로 보았고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았다. 약간 실망스러운 부분은 역시 오래된 영상에서 느껴지는 깔끔하지 못함이 있긴했지만, 그래도 스토리며 그들 사이의 유대감이며 뭐하나 나무라고 싶은 것은 없다. 더보기
책 "열세개의 시계"(2009) 이 성에는 공주의 구혼자들이 끊임없이 찾아오고 있었지만, 공작은 구혼자들에게 공주를 내어 줄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공작은 구혼자들에게 짖궂은 문제를 내어 골탕먹이거나 위험에 처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씽구'라는 이름의 음유시인이 성 아래 동네에 등장했습니다. 사실 이 음유시인은 먼 나라의 왕자였습니다. 음유시인은 공주에게 구혼하기 위해 성으로 향하는데…. 아이들과 함께 주말을 보내러 남구도서관에 갔었는데... 아이들이 책 읽는 동안 나도 이 책을 빌려보았다. 아이들이 읽는 책 중에 고르다보니 같은 동화를 읽게되었는데.... ㅋㅋ 간만에 도서관에서 책을 한권 다 읽어내는 기염을 토해내었다. ㅋㅋ 더보기
딥임팩트의 흥행을 이어받은 "딥임팩트2"(지구최후의 날, 2008) 재미가 없었나???? 영화에 대한 소개글도 없고 사진을 구하기도 쉽지가 않은 영화네.... ㅜㅜ 혜성이 떨어져 지구가 멸망의 위기일발 상황에 부닥치게 된다는 설정은 같고.... 어떻게...... 미국하나 희생하면 전세계를 구할 수 있을 지도 모르는 상황이라하고 하니... 우리나라에서는 히트를 못친듯하니 이만 글 끝!! 더보기
'파쿠르'를 제대로 보여준 "프리러너"(Freerunner, 2011) 이 영화에서 단연코 돋보이는 부분은 분명 "프리러닝"일 것이다. 혹시나 잘 모르는 분이 계실까 싶어 약간의 설명을 하면..... 프리러닝은 안전기구와 일체의 장비 없이 맨 손으로 도시의 고층빌딩과 출입이 금지된 건물 등을 타오르며 점프와 건물 기어오르기 등을 즐기는 순수 스포츠인데 흔히 우리나라에서는 "야마카시"로 많이들 알려져 있다. ‘프리러닝’은 그 모태인 ‘파쿠르(Pakour)’와 비슷하지만 조금의 차이가 있는데, 경직되고 효율성을 중시하는 ‘파쿠르’와는 다르게 아크로바틱, 기계체조적인 움직임을 포함해 자유로운 움직임과 심미적인 가치에 중점을 둔다는 점에서 훨씬 더 자유롭다는 것을 장점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자신만의 길을 찾아라”라는 ‘프리러닝’의 슬로건처럼 독창적이고 자유로움을 강조하는 이 스.. 더보기
은근한 재미로 끌어들이고 끝까지 보게하는 "기린의 날개"(The Wings of the Kirin, 2011) 기린의 날개라는 제목을 봤을 때에 일본영화일 것이란 생각은 전혀 못했다. 단지 예전에 봤었던 12국기라는 애니메이션이 떠오르는 것이 나만은 아니지 싶은데.... 여하튼 내용이 비슷하거나 이미지가 그런 것은 아닌데.. 단지 기린이라는 것이 나와서 ㅋㅋ 일본 영화를 자주 많이 본 것은 아니지만, 이 배우 '아베 히로시'는 아주 낯이 익다. 낮은 톤의 목소리와 좀처럼 흥분하지 않는 케릭이 주연을 맡은 역인 형사의 케릭을 무난하게 소화하였다. 허나 방금 말했듯이 좀처럼 흥분하지 않고, 말도 낮은 톤의 목소리는 마치 어느 과목의 교수님의 수업만 들으면 잠이 오듯이 영화의 재미를 오히려 떨어뜨리는 요소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며 마치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던 듯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