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콘서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또하나의 언어인 음악으로 만들어진 영화 "더 콘서트(2009, The Concert)" 초반 30분정도의 시간이 좀 지루했다.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특히나 좀 듣기에 어색한 발음이 문제도 되었기도 하였지만 잘 알지못하는 러시아의 영화의 배경당시의 내부사정에도 문외한이기도 하거니와 볼쇼이 오케스트라에 대해서도.... 그리고 그 속에 있었던 유태인에 관해서도 잘 몰랐었던 탓일것이다. 허나 30분이 경과한 이후 내게 이 영화의 색은 완전히 흑백에서 칼라로의 전환이 일어났고, 재미에 푹 빠져들만큼 매력점이 많은 영화로 기억되는 마지막 장면또한 인상깊었다. 음악을 매개로 한 영화라 하면 언듯 기억나는 것이 없는데 사운드 오브 뮤직이나 시스터 액트 1,2편, 파리넬리, 살사댄싱, 더티댄싱. 어둠속의 댄서 등등의 영화들이 기억이 나는데... 이 "더 콘서트"와 가장 비슷한 구조를 가진 영화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