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읽는 동안 짜증과 이것이 실화라는 사실에 분노를 느끼게 만든 책 "도가니" 그래 대충의 이야기는 하도 사람들 사이에서 회자되어 무슨 내용인지는 알고 있었다. 그런데 왜 읽는 동안 이렇게 화가 나는 것일까?????? 정말 다시 이렇게 글을 쓰는 동안 전체의 스토리를 곱씹어 생각해 보는 것 자체도 짜증이 난다. 우리에게 있어서 아니 이것이 진짜로 실화라면 우리나라에 있어서 정의라는 것이 존재하는가 조차도 의심스런 상황이다. 이야기의 전말은 이렇다 민주화의 성지니 메카니 하는 이름이 붙은 도시 "무진"에 있는 청각장애인학교 "자애학원"!! 수년에 걸쳐 아버지에서 아들로 이어지는 대를 이어 교장등의 세습이 이어지는 학교에는 밖으로 보이는 모습과 다른 모습이 학교내외의 곳곳에서 벌어지는데... 교장과 행정실장, 생활지도교사까지의 선생들이 학교의 곳곳과 기숙사의 곳곳에서 남자아이와 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