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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뉴스메이커스(Newsmakers 러시아 영화, 2009) 영화를 다 보고나서도 이 영화의 제목이 무엇인지 알수가 없었다. ㅋㅋㅋ 도대체 제목을 모르니 글을 쓸 수가 없어서.... ㅋㅋㅋ 감독과 주연배우들의 이름을 검색해 들어가 보니 결국 제목이 뉴스메이커스였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 정말 이런 경우는 흔하지 않은데... 러시아 영화를 보는 경우가 흔하지 않은 점을 감안하여 좋은 점수를 주고 싶지만 너무나 허접한 스토리와 내가 러시아의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감안해도 있을 수 없는 상황의 설정이었다. 경찰과 군에 대해 잘 모르는 초짜배기 홍보담당을 작전의 지휘관으로 임명하질 않나 임명된 여자는 제멋대로 무슨 리얼 액션 드라마로 경찰과 갱단을 이용해 먹질 않나..... 당최 이해는 안되는 스토리의 영화였지만, 그래도 보기힘든 러시아 영화라는 점을.. 더보기
나와 함께한 "PIFF"상영작 "LIVE(2010, 러시아)"  난 나 자신을 바라보며 영화를 참 사랑하는 사람이라 자칭하곤 한다. 하지만, 절대 남들에게 그렇게 말하진 않는다. 그저 내 소견이 그렇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PIFF의 본고장인 부산에 살면서 PIFF에서 영화를 한번도 본적이 없다는 죄책감(??ㅋㅋ)때문에 여러해 고민하다가 작년에 드뎌 행동에 옮기기 시작하여 PIFF때만이라도 무조건 1편이상의 영화를 보기로 와이프랑 약속을 했고, 작년에 이어 두번째 참석하여 영화를 봤다. 다른 매니아처럼 감독과의 대화등등의 행사에 참석하지는 못하였지만, 나름 가슴 뿌듯하긴하다. ㅋㅋㅋ 작년 봤던 작품 "무사와 클라라(2009, 터키)"는 정말 엽기였다. 보고나서 역시 PIFF에서만이 만날 수 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절대 돈주고는 수입할 수 없는 영화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