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익장들의 화려한 귀환 "레드" "레드"라는 제목을 각종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정말 많은 소개를 받았건만 본것 이제서야 보게되었다. 영화 소개프로그램에서는 브루스 윌리스만을 부각시켰었는지 아니면 내가 대충대충봐서 그런지 기억나는 사람이 브루스 윌리스만을 떠올렸는데, 생각보다 꽤 비중이 큰 사람들이 대거 등장한다. 그리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재미있었다. 설정자체가 좀 황당하기도 하지만, 퇴역 정보요원들의 강제된 부활이란 측면에서 보면 적당할라나.... 브루스 윌리스, 모건 프리먼, 존 말코비치, 헬렌 밀렌 네명의 주연배우는 굳이 언급을 하지 않아도 하도 많이 등장했던 배우들이라 더 언급할 필요도 없을 만큼 우리의 눈에 익은 배우들이다. 이런 대 배우들이 대거 등장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 영화가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스토리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