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센추리온"(Centurion, 2010)을 보고 우리는 흔히들 기억한다. 로마의 웅장함을... 거대함을... 그러나 그렇듯 웅장하고 거대했던 제국!! 그 제국을 만들기 위해 죽어간 여러 장군들과 이 영화의 제목인 센츄리온과 같은 자신의 임무에 충실했던 여러 장수들과 그 부하들이 존재하였기에 가능하다는 것은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린 역사로 이 부분을 배우며 그들의 삶과 죽음사이의 투쟁을 간과하고 지나가는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든다. 그녀는 픽트족의 최고의 여전사 로마 최고의 군단인 9군단을 박살내러온.... 전쟁은 사람을 그리고 그들의 이성을 상실하게끔 만들고 그들은 서로를 죽이지 않으면 끝나지 않는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로마의 군대가 아무리 대단하다고 하나 이미 전세는 역전되고 픽트족에게 쫒기는 신세인 로마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