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써니(2011)" 삼성 피코 프로젝터를 사고 첫 상영작이었던 영화 써니! 프로젝터만큼이나 상큼하고 발랄하고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영화였다. 써니라는 제목이 왜 써니라고 지어졌는지는 영화를 보면 별 설명이 필요없는 정말 젊디 젊은 날의 아니 어린날의 맑고 밝은 내용의 영화였다. 출연진들의 헌신적인 연기도 연기이지만, 영화의 모티브 자체가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는 내용이 내포되어 있는지라 영화를 보는 내도록 웃음과 약간의 왠지모를 눈물과 나의 어린 날들을 되세기며 오래된 친구에게 전화를 한통하게 만들었다. 어린 날의 배우들과 주연배우들과의 시간이동을 통한 공감대의 형성과정은 이들의 옛 감성이 지금에 와서도 속에 살아숨쉬고 있었다는 것으로 귀결되어 그 전개과정이 전혀 어색하지 않았고, 어린 날들을 추억함에 우리의 속..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