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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표충사

2013년 네번째 캠핑(밀양표충사야영장, 5.16~17) 마지막 이야기 역시나 구경을 하였으니 맛난 것을 찾아가는 것은 인지상정인 것을!!! 저번과 같은 코스라서 별로 쓸 말은 없으나 그래도 가고 또 가도 괜찮다고 느껴지니.... 이렇듯 다 쓰러져가는???? ㅎㅎㅎ 고풍스런 분위기도 좋고..... 나무 잎에 둘러싸인 간판을 보는 느낌도 좋으니.... 맛은 얼마나 좋으랴!! ㅎㅎ 주차장에서 이어져 음식점으로 들어가는 길인데..... 마치 숲속을 걷는 듯도 하고 옛 느낌 그대로의 고 가옥을 걷는 듯도 싶다. 행랑채 안에 자리를 잡고보니 그 전에는 보지 못했던 솓대가 집안에 보인다. ㅋㅋㅋ 코 안이 좀 시원해 져야 할텐데... ^^ 은은한 조명아래 맛난 음식들이 찰려지는 것을 보는 행복은 그 어떤 것에도 비할 수 없는 멋진 경험이다. 행랑채라는 음식점이 가진 또하나의 매력점이 아.. 더보기
2013년 네번째 캠핑(밀양표충사야영장, 5.16~17) 첫번째 이야기 위양못에 한번 더 와봤는데.... 저번 캠핑보다 더욱 이팝나무가 풍성하게 꽃을 피운 것이 너무도 아름다워서 므흣한 마음에 사진을 많이도 찍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이팝나무의 꽃 못지않은 우리 가족의 얼굴도..... 아름답다. 저번 캠핑때는 개방하지 않았던 곳이 이번에 갔더니 이렇듯 안을 볼수 있도록 개방해 주어서 얼마나 좋은지..... 아이들과 함께 호수 안의 섬에서 사진도 찍고 밖에서 보던 풍경이 안에서 밖을 보니 또한 느낌이 새롭다. 아이들의 머리 속에도 이런 아름다운 모습들이 길이길이 기억되었으면 한다. 흐드러지게 피었다는 것이 이런 것을 뜻하리라. 다음에 다시 표충사 야영장에 오게되면 꼭 봄에 오리라!! 흐드러지게 핀 벗꽃도 좋고, 이팝나무 또한 우리를 반기니 이 아니 기쁘랴!! 어느 방향으로 앵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