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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걸

이제서야 본 명작 이소룡의 "정무문"(1972) 감 독 : 나 유 주 연 : 이소룡, 묘가수 "정무문"이라는 영화는 워낙 유명해서 뭐 따로 설명은 하지 않아도 될 듯한 영화이다. 동양무술(Martial Arts)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된 데에 크게 기여한 이소룡의 영화 "정무문" 이연걸이 주연한 정무문은 여러번 보았으나 정작 원판이라 할 수 있는 이소룡의 정무문은 이제서야 보게되어 에구머니 부끄럽네... ㅋㅋㅋ 그래도 지금이라도 보니.... 정말 놀라운 영화였다. 물론 이연걸의 정무문보다 영화적인 재미나 어째보면 분노를 참지 못하는 이소룡의 얼굴이 너무나도 획일적으로 보이기는 하였으나 40년 전의 영화라고 생각하면 정말 놀라운 화면이라 아니할 수 없다. 투박한 화면에 보이는 이소룡의 투박한 표정연기와는 별도로 화면을 잡아가는 포커스와 몰입도는 지금.. 더보기
액션배우들의 집합소 "The Expendable"(2010)을 보고  자신이 가진 배경이라고 해야 하나? 흔히들 스펙이라고도 하는 여러가지들이 있을 것이다. 그 중 영화배우에게 해당되는 것은 무엇일까? 영화배우 특히 액션배우라 하면 유명한 배우는 시리즈물 한가지 정도는 자기이름을 대변하는 것이 있지 않을까?  "실베스타 스텔론"은 람보시리즈, "제이슨 스태덤"은 트랜스포터 시리즈, "이연걸"은 황비홍 시리즈,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터미네이터 시리즈, "믹키 루크"는 아이언맨2 "브루스 윌리스"는 다이하드 시리즈 "돌프 룬드그렌"은 커맨드 퍼포먼스 "스티브 오스틴"은 컨뎀드  우리가 흔히 이름만 대면 아는 배우들이 이 영화 한편에 다 나온다. ㅜㅜ 하지만, 많이 실망스런, ㅠㅠ 정말 많이 실망스런 스토리라인과 허접한 액션과 그들이 예전에 가졌던 명성은 그때의 그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