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법자"(2010)를 보고 영화는 혹은 소설은 흔히들 이렇게 얘기한다. 픽션이라고.... 여기 픽션이 아닌 진짜 논픽션의 이야기를 "김철한"감독이 말하려한다. 감독은 무엇을 말하려한 것일까? 이 영화가 던지는 멧세지는 무엇일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개연성"이라는 것의 넓이를 도대체 어디까지 둬야 하는지 궁금할 때가 많다. 흔히들 그럴수도 있지라는 그러한 개연성의 넓이는 말할때마다 틀리고 입장에 따라 틀리고 세상의 이치와 시대에 따라 틀리겠지만, 우리가 당하는 입장이 되었을 때에는 똑같은 것이 아닐까? 만약 이 영화에서 말하는 "묻지마 살인"의 경우 당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정말 이유도 없이 그냥 잘못도 없이 그냥 정말 그냥 그렇게 죽게 되었으니까 흔히들 말하는 정말 제수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냥 그렇게 제수가 없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