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하 라힘 썸네일형 리스트형 허리우드였다면 피범벅이었을 "예언자"(2009, Un Prophète A Prophet) 타하 라힘이 첫번째 주연을 맡아 열연을 당당히 주연자리를 받아나가게 해준 영화 예언자! 영화를 보며 초 중반까지 프랑스 영화가 가진 투박함에 또 한번 짜증을 느끼게 만들긴 하였지만, 나름의 빡빡한 스토리라인에 현란하지는 전혀 않은 카메라의 앵글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영화는 재미있었다. 범죄를 저질러 감옥에 온 주인공 이래저래 막자라난 그는 감옥에서 생존을 위해 뭘 해야하는 상황에 닥치고 그로 인해 삶에 대한 욕구가 생기고 이후에 삶에대한 강한 욕구는 권력에 대한 욕구로 변화 발전하는데.... 프랑스의 감옥엔 크게 두부류의 죄인들이 있는데.... 주류인 프랑스인들과 새로운 강자로 자리잡아가는 아랍계 죄인들이 그들이다. 그들은 서로를 약간은 견제하기도 하고 한번씩 싸우기도 하며 하루하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