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베타니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만화를 원작으로 한 프리스트(2011, Priest) 나도 어쩔수 없는 한국인인가보다 이 영화에 대해 왠만하면 좀 좋게 평을 하고싶은 마음이 드는 것을 보면 말이다.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다 보고 나온 느낌은 한 15%는 부족하지 싶은 그런 마음이었으나 그래도 한국만화를 원작으로 하였으니 한 5%만 부족한 것으로 점수를 주고 싶다. ㅎㅎㅎ 형민우 작가의 원작을 보지는 못하였으니 원작과의 비교는 일단 불가하고, 영화의 초입에 보여준 만화가 원작의 그것이라면 원작을 보고싶다는 생각은 든다. 아마도 영화보다는 재미있지 싶네. 무엇보다 와이프와 나의 공통적인 느낌은 마치 한국드라마의 소재로 뱀파이어를 가져와서 일종의 출생의 비밀을 섞어 혈연의 어쩔 수 없음을 강요하여 미국식의 영웅 만들기를 한 듯한 느낌!! 인간과 뱀파이어와의 오래된 숙명과 같은 전쟁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