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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물섬

황당했지만, 오히려 재미있었던 "핫 텁 타임 머신"(Hot Tub Time Machine, 2010)

 

 

존 쿠샥이 너무 튀어 감독이 누군지도 모르겠네...   ^^;;   감독은 스티브 핑크라네.....

 

 

이렇듯 오랜만에 다시모인 친구들이 다시모여 옛일들으 얘기하며 술을 마시며 점점 취해가는데.....   예전 20년전 어릴 적에 왔었던 이곳의 향취에 이들은 점점더 즐거워지다 타임머신으로 인해 과거로 돌아가는데.....

 

 

 모든 것은 과거로 회귀되었고, 아직은 그들이 자신들의 모습을 인지하지 못하는데...  과거가 아닌 현재로 돌아가려면 예전 그들의 20년 전의 역사를 그대로 재연해 내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그렇게 하지만, 그게 그렇게 쉽지가 않아서리....      ㅋㅋㅋ

 

 

엄청나게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서 ㅋㅋㅋ    하긴 영화라는 장르가 뭐 현실감이 중요한가??

 

 재미는 그런대로 있는 편이지만, 그 시절 자유연애가 성행할 때였다니 그 시절이 부러울 따름이다.   ^^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금 저 풀장으로 들어가려는데....   

 

 근데....   하나 궁금한 것은 과연 과거로 돌아갔는데....    현실로 다시 가야하나???

 

 그보다 더 웃기는 것은 과거를 알게 됨으로 인해 현재뿐 아니라 미래까지 변해 있었다는 것이다.     백투더 퓨쳐에서는 피드 백 현상때문에 그렇게 되면 안된다고 했는데...   ㅋㅋ

 

 그래 영화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