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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대통령

민주공원에서 열렸던 노무현 추모 사진전(2011.06.11)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살아 생전에 그리 좋아했던 사람은 아니지만, 돌아가시고 그 다음 정부의 행태를 보아하니 노 전대통령님의 자리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새삼 많이도 느끼게 된다. 6월달에 다녀온 것을 이제서야 올리려다보니 이놈의 귀차니즘을 또한번 탓하게 되지만, 엊그제 있었던 전국적인 정전사태에 더욱 이 분이 생각나는 것은 나만이 그럴까?  살아생전 봉하마을에서 타고 다니셨던 자전거! 살아계실적에 한번 가본다 가본다 하던것이 돌아가시고 몇번을 갔었다. 그리 멀지도 않은데... 참으로 한스럽다.  우리 두 아들들에게 한잔 따라드리라며 찍은 사진이다. ㅋㅋ ^^  너희들이 성인이 되기전에 제발 사람사는 세상이 되어야 할텐데... 돈이 아닌 사람말이다.  경호원이 없이 아무나하고 어깨를 나란히 할.. 더보기
전시작전통제권과 관련된 고 노무현대통령 연설  얼마전까지 정말 언론에서 떠들던 전시작전권에 관련한 뉴스들로 시끄러웠다가 일단락된 사건이지만, 우리 아니 난 적어도 찜찜하다. "한국과 미국이 2012년 4월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시기를 2015년 12월 1일로 3년 7개월여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이렇게 언론엔 보도되었다. 전직 국방부장관들과 군 원로들이 우수수 일어나 전작권이양은 안된다며 그렇게 설쳐대던 것이 기억이 나고, 고 노무현대통령의 재직 시절에는 마치 나라가 망하는 양 떠들었었다. 대통령의 말마따나 이제껕 직무유기한 것도 모자라 역사의 흐름을 자신들의 우둔함으로 막아보려하는 꼴이 우습다. 북한의 국방비의 10배가 넘는 돈을 85년 기준으로 25년간을 써오면서 북한의 잠수정이 숨어내려와 천안함을 박살내고 갔다는 국방부 다들 제정신인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