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살아 생전에 그리 좋아했던 사람은 아니지만, 돌아가시고 그 다음 정부의 행태를 보아하니 노 전대통령님의 자리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새삼 많이도 느끼게 된다.
6월달에 다녀온 것을 이제서야 올리려다보니 이놈의 귀차니즘을 또한번 탓하게 되지만, 엊그제 있었던 전국적인 정전사태에 더욱 이 분이 생각나는 것은 나만이 그럴까?
살아생전 봉하마을에서 타고 다니셨던 자전거! 살아계실적에 한번 가본다 가본다 하던것이 돌아가시고 몇번을 갔었다. 그리 멀지도 않은데... 참으로 한스럽다.
우리 두 아들들에게 한잔 따라드리라며 찍은 사진이다. ㅋㅋ ^^
너희들이 성인이 되기전에 제발 사람사는 세상이 되어야 할텐데... 돈이 아닌 사람말이다.
경호원이 없이 아무나하고 어깨를 나란히 할 줄 아는 대통령! 당신이 그립습니다.
'실천 보물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불꽃축제(2011.10.22) (2) | 2011.11.04 |
---|---|
집에 영화관을 만들었어요. ^^ (0) | 2011.10.14 |
어린이집에서의 강이 빵만들기 (0) | 2011.09.07 |
진보대통합 "합창(2011.07.20)" (0) | 2011.08.29 |
비오는 날 봉하마을에서 1탄 (0) | 2011.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