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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 보물섬

IOC 소치 올림픽 1주년 영상에 김연아와 소트니코바는 없었다. 러시아에서 소치 올림픽 1주년 기념으로 쇼를 하였는데.... 두문불출하던 소트니코바가 등장하였다하여 영상을 보았는데..... 피겨가 점프는 하나도 없고 단지 직진하다가 섰다가 하는 것이 모두다. 점프에 자신이 없던지 금메달이후 아예 자신의 실력이 드러나는 것을 극도로 꺼려왔으니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르겠다. 일본의 ICE쇼에서 펼친 공연인데... ㅜㅜ 불쌍해서 못보겠습니다. 3번의 점프에서 1번째는 엉덩방아, 2번째는 하다말았고, 3번째는 착지미스!! 도대체가 제대로 하는 것이 없습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맞긴 한가요???? 부상이라면서 국제대회를 모두 보이콧한 소트니코바 댄싱 위드 더 스타 러시아에 참가해서 아주 고난위의 댄스실력을 보였다고 합니다. 부상으로 피겨는 못하고 댄싱은 가능하고..... 소.. 더보기
길이 좋을 줄 알고 올랐다가 힘들었던 백산 라이딩(2013.5.3) 본가 뒤에 있는 백산에 어릴 적부터 자주 올라 다녔고 그리 높지도 않은 산이기도 하거니와 왠지 동네 뒷산같은 만만한 느낌에 회사에서 퇴근하자마자 자전거를 끌고 이곳 백산으로 라이딩을 갔다. 민락초등학교에서는 아마도 운동회를 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ㅋㅋ 복장이 자전거복장이라서 ㅋㅋ 좀 민망하기도 하거니와 아직 힘이 좋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야간의 후유증이 심해질 거라 여겨 오래 있지는 않았다. 나 어릴 적에 보았던 이 절은 옥련암이었나? 옥련선원이었나? 하여튼 조그마한 암자에 불과했는데.... 지금 보이는 이 절은 암자라 부르기엔 너무 크고 옥련선원이나 옥련사로 부르는 것이 합당하지 않나 싶다. 개인적으로 세상 사람들이 다 힘들다하는데.... 절과 교회 즉 종교만 잘되고 있는 듯하게 느껴지는 것은 왜일.. 더보기
아이들과 함께 오른 장자산(2013.6.9) 집에서부터 걸어나와서 안그래도 더운 날씨에 산에 오르자고 했더니 입이 삐죽이 나왔던 아이들의 입이 이제 투덜거리기 시작할 때쯤 도착한 장자산 꼭대기!! 조금 더 걸어갔으면...... 아 상상도 하기싫다. 계속 투덜대는 첫째 강이와 업어달라고 보채는 둘째 산이의 콤비네이션으로 나를 괴롭히기 시작하면..... 아마도 참아내기 힘들었을 것이다. 꼭대기 즈음에 있었던 산딸기!! 여기저기 몇개가 보여서 예쁘기도 해서 찍어본다. 폰카라 싱싱한 것을 잘 담아내지는 못하였으나, 얼마나 탱글탱글해 보이던 지.... 이기대 입구 쪽으로 내려와서 그 유명하다는 팥빙수 집으로 직행!! 큰 놈은 조금도 움직일 힘도 없다며 궁시렁궁시렁 둘째 놈은 덥다며 입이 삐죽!! 이녀석들 팥빙수를 보자마자 원기회복!! 모든 문제는 해결!! .. 더보기
목공방 선생님들의 전시회 "목늬"(2013.12.6) 지금도 배우고 있는 목공방의 선생님들의 전시회가 있다고해서 방문하게 되었다. 참으로 이들의 이러한 활동들이 나에게 대단하다고 느껴지고 목공을 배우고 있는 나자신에게도 좋은 채찍질이 될 듯하여 방문하게 되었고.... 전시장의 중앙을 메운 테이블과 의자 의자 2개가 나름 이렇게 놓여있으니 분위기도 살고 거기에 조명까지 은은하게..... 여유롭게 넓은 책상과 의자도 흠.... 나중에 내가 만든 테이블과 의자를 이렇게 놓아두고 커피한잔을 마시는 날이 오겠지.... ^^ 더보기
회사 동료분들과의 도다리 낚시(2013.4.29) 회사에서 체육대회 겸 바람도 쐴겸해서 도다리 낚시를 가기로 하고 각종 예약은 또 전문가가 있어서 착착 진행이 되어 드뎌 진해로 가서 배를 타고 일단 먼 바다로 나갔다. 먼 바다로 나가는 줄 알고 기대가 만빵이었는데..... 에게.... 쪼매 가더니 닻을 내리시네.... 이어지는 선장님의 설명은... 도다리 낚시를 어떻게 하는지.... 정말 쉬웠다. 그냥 추 달린 낚시바늘을 드리우고 까딱까딱하면 된다는 건데.... 잘 잡힐랑가???? 오호라 놀래미라는 물고기를 잡으셨네... 내가 잡은 정말 깻잎만한 도다리!! 넌 왜 크지도 전에 잡혔니???!!! ㅜㅜ 좀더 큰 도다리 ㅋㅋ 1타 2피이긴 해도 작긴 작다. 여긴 큰 도다리는 없나보다. 간만에 배타고 나와 어부짓을 하고 있건만, 내맘 같진 않다. ㅜㅜ 그날 아.. 더보기
나 어릴 적 보았던 로보트 태권브이를 아이들과 함께 보다(2013.7.20) 내 또래의 어른들은 다들 로보트 태권브이에 대해 향수를 가지고 있지 않을까?! 부산시민회관에서 로보트 태권브이를 상영한다기에 한달음에 아이들과 함께 달려왔다. 의욕이 앞선걸까!! ㅎㅎ 아직 상영 시간이 한 시간이나 남았다. 뭐 딱히 할 일도 없고 시간도 남고해서 시민회관에서 밥을 먹기로.... 꽤 쾌적한 식당이 바로 옆에 있었네... 점심시간이 약간 지난 시간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위해 앉아있고... 울 가족이 시킨 비빔밥, 우동, 돈가스가 차례로 나오고.... ㅎㅎ 맛은 그닥.... 그래도 엄마 아빠의 옛 기억과 아이들의 경험이 공유될 수 있는 아이템이 로보트 태권브이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달려왔고, 그 기억에 배고픔이 함께할 수는 없질않나 ㅋㅋ 영화 상영 전의 시민회관! 꽤 진지하게 영화를.. 더보기
여름 밤에 나갔던 광안리 바닷가(2013.8.13) 여름 밤에 나가 본 광안리엔 통기타를 치고 있는 아저씨가 있고, 그 음악을 안주삼아 맥주며 소주를 마시는 사람들.... 지나가던 사람들이 잠시 음악을 들으며 한 여름의 열기를 식히고 있는 모습이 ^^ 해변에도 이렇듯 거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더보기
경주 김호 장군 고택과 배리 삼릉(2013.2.23) 매번 경주 IC를 지나 포항 쪽으로 차를 몰고 가다가 보면 이 문화재 표시가 보인다. 김호장군 고택! 중요민속자료 제 34호!!! 언제 한번은 가보자며 지나가며 얘기하곤 했었는데.... 드디어 가 보게 되었다. 과연 어떤 곳일까??? 주저리 주저리 설명보다 간단한 안내 표지판으로 대신하고..... 입구가... 옆의 벽면을 따라가다보면 나온다. 중요민속문화재의 입구를.... 입구 왼편에 장작으로 보이는 나무가 쌓여있는데... 그 모양이 예뻐서 한 컷!! 김호 장군의 후손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살고 있었는데.... 국수, 된장, 조청 등등을 팔고 있었다. 직접 담근 된장이 예뻐 보여서 밑에 사진에 한 컷!! 고택의 안쪽에서 찍은 입구 조금 추워서 그런가 을씨년 스럽긴 하다. ^^;; 방, 방, 부엌으로 되었다.. 더보기
어린이집 재롱잔치(2013.1.26) 짜식 재롱잔치 준비한다고 한달 전부터 이야기 하더니 꽤 열심이다. 우리 둘째의 재롱을 보지는 못했다. 이날 근무라서... 도저히 뺄 수가 없었다. 아이들 행사에 전부 참석하기를 원하지만, 그래도 쉽지가 않네... 와이프가 찍어온 사진을 보니 더욱 마음이 짠하다. 겨울방학이 되자마자 외가집에 보냈더니 어린이집 선생님한테서 전화가 계속와서 산이가 꼭 와야한다고..... ㅋㅋㅋ 이제 사진으로 보니 그렇네... 산이가 제일 앞에 서게 되어있네 제일 앞에 서는 녀석이 없으니 연습이 잘 안되었겠네 ㅋㅋㅋ 사진을 보니 좀 미안하기도.... ^^;; 저번에 판타스틱 베이베를 노래방에서 계속 노래부르고 춤도 추고하더니 여기 재롱잔치 노래였었다. ㅋㅋㅋ 열심히 연습하더니 어라 녀석 너무 좋아라하는데...... 아니 재는 .. 더보기
철도물류전(2012.6.12) 철도물류전은 예전에 한번 갔었던 적이 있었지만, 가 보니 또 새롭다. KTX의 새 모델도 나와있고...... 경전철도 있네.... 아주 값싼 스크린도어도 있는데..... 이건 술취한 사람이 밀면 밀려나지 않나???? 좀 위험할 듯 한데.... 직원 말로는 괜찮다고.... 흠 레일도 올라와 있고... 한번은 볼만한데... 또 가보고 싶진 않네. 더보기
회사에서 집에까지 걷기(2013.01.16) 회사에서 나와서 경치좋은 광안리를 지나다보니, 평소에 이 큰 화분은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 궁금했었는데.... 유심히 보니 이건 예술작품이었다. 쟝 피에르 레노라는 프랑스 사람이 만든 것인데... 작가가 만든 작품으로 화분으로서는 최대규모라 하네....... 장자산으로 올라가다보니 이렇듯 못본 체육공원도 있고.... 나름 아침인데도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이고 그 속에 한 명이 되어 걷는 기분도 좋고 아침 산에서의 공기가 상쾌하니 좋다. 멀리 내려다보이는 광안대교의 모습이.... 더보기
황령산 구름고개(2013.2.1) 밤에 잠도 안오고 해서 차를 몰고 무작정 황령산쪽으로 몰아갔다. 가다가보니 그래!! 구름고개 커피숍이 눈에 들어오네... 몇번 보긴 했지만, 들어가보는 것은 처음이라 ^^ 약간 두근거림까지 ^^ 뒤편의 적당한 크기의 주차장도 있고, 약간 고풍스런 집 외관에 나름 분위기를 만든 것같아서 좋으네.... 이런 전구들을 안했으면 오히려 좋을 듯 하다마는.... 폰카로 찍었더니 영..... 깔끔해 보이는 실내공간 그렇다면 이제 음식은??? 밤이긴 했어도 토스트 세트를 시켰다. 8,000원 가격으로 생크림과 딸기잼이 어우러진 토스트에 커피까지 세트다. 따로시킨 카페라떼.... ^^ 맛은 있네 분위기도 좋고 세트메뉴에서 따라나온 아메리카노 커피!! 카페에서 조용한 실내에서 밤늦은 시간에 마시는 커피도 나름 운치는 있.. 더보기
계룡산의 유명한 남매탑(2013.4.17) 조합에서 계룡산으로 등산하는 행사에 참석하여 갔는데.... 찍은 사진이 이것 한장 유일한 컷이다. 그래도 유명하다고 해서 찍었나보다. ㅋㅋ 청량사지쌍탑!! 일명 남매탑으로도 불린다. 유명한 전설이 있는데.... 통일신라시대에 토굴을 파고 수도를 하던 스님에게 어느날 호랑이가 와서 입을 크게 벌리기에 봤더니 큰 가시가 보여 빼 줬더니 그 호랑이가 처녀를 한명 업고 왔더란다. 결혼하는 처녀를 호랑이가 빼돌린 모양이다. ㅋㅋ 스님은 난감해서 집으로 돌려보냈더니 그 처녀의 부모님은 벌써 시집을 보냈으니 스님과 부부의 연을 맺기를 청했고, 스님은 도를 딲는 이의 신분이라 그렇다면 부부가 아닌 남매의 연을 맺기로 하고 같이 수도에 매진하다가 한날 한시에 열반에 들어 사람들이 그들의 사리를 모아 이렇듯 탑을 만들었다.. 더보기
사무실 책상 위에서 수경으로 키우는 홍콩야자 홍콩야자가 수경재배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쓴 커피병을 깨끗이 씻어 말려 놓았다가 이렇듯 넣어 두었더니..... 새순이 올라와서 벌써 이렇듯 파릇파릇 잎을 펼쳐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그냥 가지였던 곳에서 움이 트기 시작하더니 이렇듯 뿌리도 생기고... 참으로 신기하다. 눈이 시리도록 파란 잎이 생명력이 넘치고 그 잎을 바라보며 나도 생기가 넘치게 힘을 받는 듯하다. 내가 관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힘을 받기 위해 키우는 듯!! 잘 자라서 나중에는 화분으로 옮겨담아야 할 때까지 잘 키워야지..... ^^ 더보기
회사 동료분과 함께한 이기대 산길(2013.7.1) 이기대 공원부터 시작된 산길로 한번은 가 봐야지 하다가 처음으로 오르게 되었다. ^^;; 생각보다 험하다. 줄을 잡고 올라야 되는 코스도 있고 사실 이 쪽으로 올라가는 것은 몰라도 내려오는 코스로는 잡아선 안될만큼 가파르다. 이기대 공원의 쉬운 코스를 접어두고 자연에 가까운 가파른 길을 걷다보니 참으로 오랜만에 이런 산행을 하는 듯 하여 기분도 상쾌하다. 중간에 차단해 놓은 곳인데.... 바위에 구멍이.... 한참을 오르다보니 이렇듯 예쁜 돌탑을 쌓아놓았네 ^^ 얼마나 예쁜 지 예쁜 마음에 한 컷 더!! 험한 산길이 끝나고 나니 이렇듯 넓은 대로가!! 백양사로 이어지는 이 대로를 끝마치고 다시 장자산 꼭대기로 오르는 길을 택해서 집으로 갔다. 일부러 힘든 길을 택하여 나름 재미도 있었고, 몰랐던 코스를 .. 더보기
새로 울산으로 이사간 와이프 친구네 집들이(2013.8.18) 와이프 친구네가 대구에서 살다가 울산으로 이사를 왔다기에 즐거운 마음에 한달음에 울산으로 집들이를 갔다. 휴지등등을 양손 가득이 들고 찾아가 집을 구경하고 가까운 주전 해수욕장에 와서 바람도쐬고 회도 한사라하기로.... 호~~~오 꽤 끔지막한 회타운이 있네 차때문에 술한잔도 못마시고 그저 울적한 마음으로 바라본 주전항의 모습이 술 못마신 내 마음 마냥 흑색이다. ㅜㅜ 반면 반대쪽은 휘황찬란하다. ㅋㅋ 술마신 와이프 마냥....... ㅠㅠ 더보기
밤에 출출할 때 좋은 동명불원 쪽 포장마차(2013.1.10) 밤에 배도 출출하고 해서 뭘 좀 먹어볼까하며 고민하던 끝에 우리가 내린 결론은 간단하면서도 번거롭지 않고 싸면서 멀지않은 것!! 뭐가 좋을까?? 하다 퍼득 떠오른 것이 이 포장마차였다. 오며가며 봐왔었던 가게인데 한번도 먹어본적은 없었지만, 한번 가 본다. 아이들이 자는 지금이 기회다. ㅋㅋㅋ 선지국밥을 시켰더니 김치와 함께 나왔는데... 안그래도 배가 고팠었는데... 맛이 일품이다. 종종 밤참거리로 사먹어도 좋을 듯하고 술안주로도 좋을 듯하다. 더보기
12~13스키 시즌 대미를 장식했었던 에덴밸리 한 시즌에 2~3회정도 스키장을 가는 듯 한데.... 저번 시즌엔 에덴밸리에 1번 갔다. ㅜㅜ 정말 정신없이 타느라 사진을 찍을 시간도 장소도 마땅찮아서 도착했을 때와 밥먹을 때 사진밖엔 없네 ㅋㅋ 정말 알뜰하게 탄 듯 ㅋㅋ 더보기
창원 "별이 빛나는 밤에" 카페에서 창원시에 있는 아는 선배가 하는 "별이 빛나는 밤에" 카페에 다녀왔다. 흠.... 뭔가 그 전과 좀 바뀐 듯... 이 놈의 귀차니즘으로 인해 이제 글을 올리지만, 분명 뭔가 많이 업그레이드 된 듯! 와우 역시 라이브카페 냄새가 물씬!! ^^ 그려 실내 조명도 많이 업그레이드되었고.... 간만에 버드 한잔! 정말 한잔만.... ㅜㅜ 선배가 부르는 라이브 무대!! 오호라 분위기 좋고 밤은 깊어가고...... 신청곡을 받는 시간! 자신이 신청한 노래가 나오자 흥이 나신 듯 손님들이 일어나셔서 춤을 추신다. 그려 이 맛이 바로 라이브카페의 맛이 아니겠는가!! 바쁜 선배라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오매가매..... 간만에 얼굴보니 좋기도 하거니와 저번에 왔을 때보다 카페가 많이 자리잡은 듯이 보여.. 더보기
부곡하와이에서 열린 얼음조각 전시회(2013.1.12) 부곡하와이에서 얼음조각 전시회를 한다기에 보러 출발!! 안에 들어가보니 예전과 같은... 별로 바뀐게 없는 듯도 하다. 오호 꽤 잘한 조각인데.... 얼음으로 된 체스판!! 얼음으로 된 열대의 야자수 옆의 나체의 여인상!! ㅎㅎ 2013년 년말이 다 되었는데.... 해피뉴이어 2013년 이라니.... 이 놈의 귀차니즘!! 생생정보통에서 다녀왔었나보다. ㅎㅎ 이 안은 따뜻하게 난로도 있고, 군고구마도 팔고있고..... 온천에서 목욕을 하다가 수영복을 입고 와이프랑 한잔 했었던 집!! 수영복을 입고 술을 먹고 있으니 지나가던 사람들이 어찌나 쳐다보던 지 ㅋ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