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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 보물섬

평화공원에서의 6월의 뜨거운 태양이 그립네요(2012.6.6) 6월의 화창한 햇살이 느껴지시는 가요??? 이때부터 무쟈게 더웠지요?? ㅋㅋ 여름도 아니건만, 아이들은 시원하게 옷을 차려입고 물놀이하는 것을 보니 왠지 지금과 같이 영하로 내려간 기온인지라 사짐만으로도 추울것같다는..... 이 녀석 지금 뭐하는 거죠???? ㅋㅋㅋ 느끼니???? 물놀이를 한참한 이녀석 둘째는 터지지는 않지만, 게임은 되는 폰으로 게임 삼매경에 빠집니다. 참으로 한가하지만, 따뜻한 햇살이 그리운 6월의 모습입니다. ^^ 더보기
울 가족의 신선대 산책(2012.4.8) 신선대가 부산시지정문화제 기념물 제 29호인 것을 이 사진을 보고 알았네. ㅋㅋ 바위를 큰 글만 보고 그냥 지나쳤더니... ㅋㅋㅋ 기분 좋게 출발한 우리가족!! ㅎㅎ 즐거운 소풍이 되었으면.... 조금의 오르막길과 평길 허나 계속되는 오르막길이...... 이내 터진 둘째 산이의 울음!! ㅋㅋ 아직 어린 녀석을 데리고 오는 것이 무리였나? 그래도 잘 걸어다니는데.... 문제는 업어달라고 떼를 쓰는 것이 문제다. 항상 잘 걸어다니는데... 금새 기분이 풀려서는.... ㅋㅋ 가족이 다 같이 하는 이런 소풍의 기회를 자주 가져야 하는데.. 말처럼 쉽지가 않다. 신선대코스의 제일 끝자락에 도착했다. ^^ 금방이다. 멀리 오륙도도 보이고.... 화창한 봄날에 가진 우리가족의 오븟한 소풍의 모습입니다. 꽃사진은 덤으.. 더보기
아들과 함께 만든 맥포머스(2012.6.27) 첫째 강이가 학교에 가고 둘째 아들 산이랑 같이 뭘하며 놀까하다가 맥포머스를 가지고 이것 저것 만들다가 우연찮게 불사조를 만들자는 의견에 따라 만든 불사조다. ㅋㅋㅋ 뭐 어차피 상상에 의해 탄생한 것이니 너무 타박은 마시고.... 아들과 즐거운 한나절이었습니다. ^^ 더보기
진주냉면에서 먹었던 육전을 집에서....(2012.6.3) 엊그제 먹었던 진주냉면의 육전을 와이프가 집에서 해보자며 팔을 걷어붙인다. 흐미 뭔가 대단한 일이 벌어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재료도 간단하고, 육전의 맛이 별다른 게 있겠냐는 마음으로 같이 장을 보고와서 같이 도와....... 아니 방해...... 아니 ㅋㅋ 사진만 찍고 있다. 쇠고기에 약간의 밀가루 옷을 입히고, 계란옷도 입히고.... 그놈들 춥진 않겠네... ㅋㅋ 드뎌 완성된 육전!!!! ㅋㅋ 모양은 진주냉면의 육전과 좀 다르지만, 맛은 와이프의 가족사랑의 마음이 듬뿍 담긴 터라 더욱 맛있다. ^^ 요리를 잘하는 마누라를 둔 남편은 평생이 즐겁다 했던가!! 오늘 술한잔이 땡긴다. 더보기
2012년 둘째 강이의 생일잔치(2012.3.20) 우리 둘째 산이의 생일이 되어 케이크도 사고 ㅎㅎ 엄마 아빠 맥주도 한잔한다. ㅋㅋ 촛불을 불어서 꺼라하니 이녀석이 부는 위치를 잘 못잡는다. ㅋㅋㅋ 아직 어려서 그렇나? 그래서 엄마와 형아가 나서서 꺼준다. 여하튼 노래도 부르고 생일 선물도 주고 산이도 좋아라 하고.... 여기에다가 형아인 강이가 태권도 시범을 보이겠다 한다. ㅋㅋ 근데.... 이녀석 왜 팬티만..... ㅋㅋㅋㅋㅋ 더보기
민족의 아픔이 아직도 서려있는 40계단(2012.1.4) 40계단이라고 나왔더니 ㅋㅋ 색이 변하는 조개? 이 무슨 해괴한 조형물이지??? 40계단이다!! 계단 위로는 각종 출판업 혹은 그와 관련된 사업체들이 즐비하건만, 아는집은 없고.... 저녁이 되어서 약간 춥기도 하다. ㅜㅜ 40계단 기념비 뒤에 왜 40계단이 유명해졌는지 나와있지만, 이곳에 쓰지는 않겠다. 뻥튀기와 아이들의 모습!! 참 예전을 생각나게 하는 조형물이다. 40계단을 이제까지 잘 롤랐다는 것도 좀 미안키도 하고.... 앗 그렇데 그 바로 앞에..... 많이 보던 물건이..... 밑엔 사십계단 테마거리라고 써 있는 것 위에 앗 저거 레일이다. 유난히 작아보이는 것으로 봐서는 38Kg레일인가보다. 햐 요즘 보기 힘든 건데.... ^^ 더보기
아는 형님이 창업하신 카페"별이 빛나는 밤에"(2012.6.2) 대학 때 동아리 동기 중에 한명이 다른 동아리 선배랑 결혼을 했었다. 그 선배랑 연애를 오래 하다보니 나랑 또한 동기들이랑 다 친해져서 지내고 있었는데... 그 선배가 드뎌 창업의 길에 인생을 걸었다하여 동아리 동기모임을 여기서 하자는 제안으로 우리 동기들 모두가 모였다. ㅎㅎ 다모인 것은 오랜만이다. ㅋㅋㅋ 옛 마산 창동이면 마산에서는 번화가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젠 옛 도심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렇듯 예술촌도 꾸미고..... 마산, 창원, 진해가 합쳐져서 창원시라 불리는 시기가 왔으니 어찌 이를두고 상전벽해라 하지 않을 쏘냐!! 햐~~~ 오래 살았나 보다 ㅋㅋㅋ 옛 번화가라고는 하나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고, 또한 가게들도 휘황찬란하다. 근데.... 선배네 가게는 어디에 .. 더보기
강이랑 함께한 이기대길(2012.02.27)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강이랑 함께한 이기대 길에 대한 이야기를 쓰려한다. 사실 지금은 11월, 기억이 가물가물한 면이 많지만, 그래도 아빠와 단 둘이 한 기억을 남겨야한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얼마나 많은 가족사가 있었는지..... 캠핑 여행등등해서 지나갔지만, 그래도 글로 남겨야 하는 부분이 있고, 잊혀져도 되는 부분이 있는 것 아닐까? 시작과 함께 별로 탐탁지 않았던 발걸음이란 것은 알겠지만, 이놈 처음부터 영 달가워하지 않는다.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칭찬해마지 않지만, 결코 얼굴을 풀지 않는지... 역시 초지일관하는 모습이 싸가지 없다. ㅋㅋ 중간쯤 오니 이제 포기 단계에 들어간 듯하다. 이젠 별 불만도 없고, 단지 이 짓을 왜하나 하는 불만이 얼굴에 보인다. 이건 아무리 설명해도 모를 것이라서 .. 더보기
우리 강이의 학부모 공개수업 많이도 지난 일이지만, 그래도 그 역사는 남겨야겠기에 포스팅한다. 우리 큰 아들 강이가 학교에 들어가서 처음하는 공개수업이기에 백일을 제쳐두고 학교로 달려가서 수업을 참관했다. 울 아들의 첫번째 담임 선생님이시다. 약간은 나이가 있어보이시기도 하고 그러므로 더욱 믿음직함이 느껴지시고 포스마져 감도는 것이 참으로 잘 만났다는 생각이 든다. ^^ 부모들이 와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이렇듯 수업분위기가 좋은지 ㅋㅋㅋ 물론 전자이겠지만, 수업을 받는 모습들이 꽤나 진지하다. 저요저요 하며 손을 들어 발표하려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예전 나의 초딩때의 기억도 새록새록 ㅋㅋ 무얼 붙이라는 선생님의 가르침에 모두가 하나라도 된 듯 열심히 오려붙이는 모습에서 진정 초등 1학년인가 싶은 감개무량함이 ㅎㅎ 두눈이 찡긋해지는 것.. 더보기
우리 강이 생애 첫 운동회 (2012.5.4) 학부모가 된다는 것은 이런 것이겠지 아이가 학교를 다니고 그 학교에서 하는 행사에 참가해서 여러가지 활동도 하게되고... 우리 강이의 생애 첫 운동회가 열렸고 울 아들의 운동회에 가서 열심히 뛰고 참여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는 것! ㅋㅋ 성화봉송을 한다며 아이들 세명이서 달린다. 그 모습이 어찌나 대견스러운지.... 울 강이도 나중에 이렇듯 성화봉송 주자로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으려나 ㅋㅋㅋ 단체 몸 풀기 시간이다. 선생님과 더불어 단체로 몸을 푸는 모습에서 예전에 열렸던 나의 어린시절 운동회 때가 어렴풋이 스쳐지나간다. 내 땐 훨씬 많은 인원들이 있었고, 지금보다는 좀더 축제분위기였던 것으로 기억되는디.... 달리기 위해 신호를 기다리는 우리 강이! 오호 자세는 우샤인 볼트다 ㅋㅋㅋ 하지만, 같이 달린.. 더보기
광안대교에서 열렸던 자전거 대축제(2012.4.15) 제 4회 MBC자건거 페스티벌에 참가하려고 오래전부터 참가 신청은 해 놓았었는데... 드뎌 그날이 왔다. 시간이 늦었나 싶어 차로 열심히 갔는데... 아직 한산하다. 이궁.... 참가 인증샷도 남기고.... 참 이렇게 세명은 거의 같이 다니는 것 같다. 그마만큼 서로에 대해 잘 알기도 하겠거니와 서로에게 조심해야 할 부분도 많은 것 같아서 조심한다. 시간이 지나며 점점더 많아진 사람들 이젠 넓다고 느껴졌던 대천초등학교 운동장이 자전거와 사람으로 꽉 찼다. 뒤 늦게 와서 우리랑 함께 달렸던 다른 맴버!! 달리던 중 잠시 멈춰서 찍은 광안대교 위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이다. 잠시 멈췄더니 어찌나 출발하라고 난리를 치던지.... ㅎㅎ 끝나고 나서 같이 우리집에 와서 밥을 먹고 오늘의 자전거 대축제 라이딩은 끝났다.. 더보기
스포원 파크에서의 우리가족 나들이(2012.5.20) 가족의 기록을 블로그에 남겨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진하지만, 아직도 써야할 글들이 산더미 같아서 왠지 억지로 쓰는 것만 같고, 무더운 여름이라 글쓰는 것 자체도 별 땡기지가 않아서 몇일 동안 전혀 쓰지도 않고 건너 뛰었다. ㅎㅎ 5월에 했던 것을 쓰다는 사실이 좀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남겨야 겠기에... 저번에 타지않고 와서 조금 아쉬웠던 마차자전거! 타보니 ㅋㅋ 꽤 힘들다 ㅋㅋ 이건 아빠의 노력없이는 전혀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ㅋㅋㅋ 날도 덥고.... 수고한 나자신을 위해서 이기도 하고, 애들과 와이프도 좀 쉬어야 겠기에 치킨에 호프한잔으로 더위를 날려본다. 어찌나 맥주가 시원하던지 ^^ 즐거운 스포원 파크에서의 나들이는 이렇게 끝이 났다. 더보기
동네 친구들과 같이 축구를 즐기는 강이 날이 더워지니 아파트의 곳곳에 물을 틀어 시원하게 만들어도 주고 걸어다니다 보니 우리 강이가 축구를 하잔다. 그래 축구공을 들고 나가본다. ㅎㅎ 벌써 동네 형들이 축구장을 차지하고서 즐겁게 축구를 하며 놀고 있다. 아이들은 금방 친구가 된다. 멀뚱이 서있는 강이를 보고 같이 할래? 한마디에 잘 모르지만 같이 뛰어노는 아이들! 그래 그래서 아이들인가 보다. 단연 돋보이는 녀석이다. 공을 차는 폼이 좀 논듯하다. ㅋㅋㅋ 동네에 이런 형들 꼭있지 축구를 마치고 니키타와 같이 노는 강이! 외국인인들 뭐가 중요하랴!! 금새 다시 축구장으로 아까와는 좀 다른 맴버지만, 역시 아이들에겐 중요치 않은가 같이 뛰어논다. 어찌나 보기 좋은지 흐믓한 마음에 한참을 놀게 놔두었더니... 발재간이 좋은 애들이 몇명 보이고..... 더보기
가족나들이 스포원파크(2012.3.18) 휴일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스포원파크에 놀러갔었다. 날도 선선하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가족 나들이로 참 좋았다. 중앙의 호수도 좋고... 괜히 찍어보고 싶었던 물 표면 바로 위에서 찍은 사진! 잘 꾸며놓은 나무들과 대나무로 얼키설키 엮어놓은 모습도 왜지 모를 감상에 빠지게 만들고.... 뭐든 사람 마음먹기에 달렸겠지만, 이렇게 밖으로 나와 바람을 쐬며 이곳저곳 사진도 찍고... 게임장도 있기에 아이들과 들어와 봤는데... 엄청 좋아라 한다. ^^ 재밌을 것 같아서 4D 맥스라이더도 타보고..... 재밌으라고 타보자고 해서 탔더니 둘째는 무섭다고 우네 ^^;;; 내용은 몸속 탐험이었는데... 잘 알수없는 괴 병균의 공격에 그만 울고마는 우리 산이 ㅋㅋ 같이 탄 라이더가 자동으로 공격하여 죽이고 또 .. 더보기
지난 설에 다녀온 처가집에서 먹었던 영덕대게(2012.2.24~25) 처가집이 멀리있다는 이유는 있다지만, 참 자주 안가진다. 하긴 가까이 살고 계신 본가도 자주 못가보고있으니 ㅜㅜ 그래도 명절은 꼭 찾아뵈려 노력해 왔고 이번 설에도 처가집에 찾아뵈었다. 처가집에서 같이 살고 있는 강아지다. 날이 추워서인지 잔뜩 웅크리고 앉아서 햇볕을 쬐고 있는 것이 측은하게 여겨져서는 한참을 쳐다봤었다. 저녁이 되니 장모님께서 영덕대게를 한가득 들고나오신다. ^^;; 매번 설에 올때마다 먹게되는 영덕대게건만, 시간이 지날수록 장모님의 정성같아서 더욱 고맙게 여겨진다. 큼직하고 굵직굵직한 대게의 다리와 몸통을 보고있자니 안그래도 게를 좋아라하는 나로서는 침이 무한대로 넘어간다. ^^ 대게의 껍질에서 쏙 빼낸 다리살!! 와우 지금 다시봐도 정말 먹음직하다. 이 다리살을 한입에 넣고 쭉 잡아.. 더보기
장자산으로의 가족산행(2012.3.25) 가장 가까운 산인 장자산으로 봄맞이 산행을 다녀왔다. 아직 어려서 더 높은 산은 엄두도 나지 않고 가까우면서도 고만고만한 장자산은 집앞인지라 등산을 하기로하고 출발한다. 중간의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좀많이 짧지만 장자산정상으로 출발하려는데.... 천주교에서 나와 차를 한잔씩 대접하는지라 음료수를 한잔 마시고 출발한다. ^^ 잘 정리되어있는 이런 등산로는 다 좋은데.... 너무 인위적이다라는 느낌때문에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아이들과 함께 걷기엔 이런 길이 최고다. 정상에 있는 윗몸일으키기에 몸을 맡기고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강이의 모습에 부쩍 듬직해지고만 있어서 보기좋다. 약수터 옆에 있는 산사람의 비석! 분명 이 장자산을 무지하게 좋아하셨거나 이 산에서 돌아가셨거나 했겠지만.... 누군가가 떠다놓.. 더보기
황령산의 야경을 제대로 즐겨보자(2012.3.15) DSLR을 가지고 몇 컷을 찍었는데도..... 역시 야경은 어렵다. 손으로 찍으니 제대로된 사진이 나오질 않는다 ㅜㅜ 그래도 야경은 보기 좋다. ㅎㅎ 그런대로 좀 나온 사진이다 ㅋㅋㅋ 그래도 황령산에 올랐으니 야밤에 커피를 한잔 시켜본다. 몇대 서 있는 차에서 파는 커피전문점 중에 이 아저씨가 파는 커피를 한잔 먹어본다. 약간은 투박해 보이는 이 분의 목소리는 정말 저음이었다 그리고 어디 그 뿐인가! 그 두텁해 보이는 손으로 움직이며 커피를 타는 모습은 정말 사푼사푼 움직이는 발레리나를 연상시킬 정도로 부드럽다. 캬 하는 감탄을 속으로 하며 사진을 찍어도 되냐는 나의 질문에 수줍게 네하시는 목소리 또한 어찌 부드러우신지 ㅋㅋㅋ 한번 웃지도 않으시지만, 그의 움직임은 분명 커피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 더보기
방과후 학교 축구교실에 열심인 울 큰아들(2012.3.19) 아들이 방과후 학교 축구교실에 가고 집에서 별 해야할 일도 없고 해서 학교로 가본다. 금방 알아본 축구교실에서 울 큰 아들 강이는 아주 재미있게 축구를 배우고 있었다. 옆의 화려한 움직임의 큰 애들에게는 눈길 한번 안가고 어설프고, 약간은 우스광스러운 움직임이지만, 울아들의 모습만이 내 눈에 들어온다. 얼마나 열심인지.... 약간 떨어진 나에게 눈한번 안마주친다. ㅋㅋㅋ 그래 네가 뭐가 될란지는 미래의 일이니 알순 없겠지만, 뭐든 경험하게 해 주마 넌 네가 뭐를 잘하는지 알아가는 생의 중요한 것을 찾아라!! 더보기
울 큰아들의 초등 입학식 울 아들 강이가 드뎌 8살이 되어 학교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짝짝짝짝~~~~~~~~~~ 아파트 바로 옆의 초등학교 오륙도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였고, 예전에 몇번 놀러갔던지라 어색해 하지는 않아서 다행이라 여겨집니다. 몇일전부터 제가 흥분이 되고, 이제 학부형이 되는구나 생각하니 왠지 뿌듯하고 왠지 뭔가 대단한 일을 한듯 기분이 그렇습니다. ^^ 신설된지 얼마안된 초등학교라 그런지 시설이 아주 깨끗하고, 자연스레 조형된 연못도 맘에 쏙 듭니다. 아침부터 학교에 입학식하러 간다는 생각에 설쳤더니 너무 일찍 도착해서 괜히 아들하고 학교 이곳 저곳을 둘러봅니다. 마치 모든 시설이 울 아들을 위해 준비된 것인양 내 맘이 의기양양해지고, 매일 보는 아들이 더욱 듬직해 보입니다. ㅋㅋㅋ 역시나 돌아다녔어도 일찍입니다.. 더보기
남포동 트리거리  집에서 오랜만에 사진을 정리하고 있는데.. 꽤 괜찮은 사진같아서... 폰카로 찍은 거라 그리 좋은 화질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볼만하다  2012년이 시작되어 벌써 2월이지만, 작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번 느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즐감하시길......  약간은 삭막해 볼일수 있는 남포동의 거리를 트리로 채워놓으니 보기에 좋고 추웠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걸어 다니는 것을 보니 다들 행복해 보인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