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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 보물섬

동네 친구들과 같이 축구를 즐기는 강이

 

 

날이 더워지니 아파트의 곳곳에 물을 틀어 시원하게 만들어도 주고 걸어다니다 보니 우리 강이가 축구를 하잔다.  

 그래 축구공을 들고 나가본다.

 

 

ㅎㅎ  벌써 동네 형들이 축구장을 차지하고서 즐겁게 축구를 하며 놀고 있다.

 

 

아이들은 금방 친구가 된다.  멀뚱이 서있는 강이를 보고 같이 할래? 한마디에 잘 모르지만 같이 뛰어노는 아이들! 그래 그래서 아이들인가 보다. 

 

 

단연 돋보이는 녀석이다. 공을 차는 폼이 좀 논듯하다.  ㅋㅋㅋ   동네에 이런 형들 꼭있지

 

 

  축구를 마치고 니키타와 같이 노는 강이! 외국인인들 뭐가 중요하랴!! 

 

 

 금새 다시 축구장으로 아까와는 좀 다른 맴버지만, 역시 아이들에겐 중요치 않은가 같이 뛰어논다.   어찌나 보기 좋은지 흐믓한 마음에 한참을 놀게 놔두었더니...

 

 

발재간이 좋은 애들이 몇명 보이고...  자기들끼리 작전도 짜고 골키퍼를 바꾸는 등 변화도 주고....

 

 

우리 강이도 뻥야!!  하며 차는 모습이 멋지게 찍혔네...   ㅎㅎㅎ     건강하게 자라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