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실천 보물섬

진주냉면에서 먹었던 육전을 집에서....(2012.6.3)

 

 

엊그제 먹었던 진주냉면의 육전을 와이프가 집에서 해보자며 팔을 걷어붙인다.

 흐미 뭔가 대단한 일이 벌어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재료도 간단하고, 육전의 맛이 별다른 게 있겠냐는 마음으로 같이 장을 보고와서 같이 도와....... 아니 방해...... 아니 ㅋㅋ

사진만 찍고 있다.

 

 

쇠고기에 약간의 밀가루 옷을 입히고, 계란옷도 입히고....    그놈들 춥진 않겠네...   ㅋㅋ 

 

 

드뎌 완성된 육전!!!!    ㅋㅋ   모양은 진주냉면의 육전과 좀 다르지만,   맛은 와이프의 가족사랑의 마음이 듬뿍 담긴 터라 더욱 맛있다.   ^^

 

 요리를 잘하는 마누라를 둔 남편은 평생이 즐겁다 했던가!!   오늘 술한잔이 땡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