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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 보물섬

사무실 책상 위에서 수경으로 키우는 홍콩야자

 

 

홍콩야자가 수경재배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쓴 커피병을 깨끗이 씻어 말려 놓았다가 이렇듯 넣어 두었더니.....

 

 

새순이 올라와서 벌써 이렇듯 파릇파릇 잎을 펼쳐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다.

 

 

그냥 가지였던 곳에서 움이 트기 시작하더니 이렇듯 뿌리도 생기고...

 

 

참으로 신기하다.  눈이 시리도록 파란 잎이 생명력이 넘치고 그 잎을 바라보며 나도 생기가 넘치게 힘을 받는 듯하다. 

 내가 관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힘을 받기 위해 키우는 듯!!

 잘 자라서 나중에는 화분으로 옮겨담아야 할 때까지 잘 키워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