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대 공원부터 시작된 산길로 한번은 가 봐야지 하다가 처음으로 오르게 되었다.
^^;; 생각보다 험하다. 줄을 잡고 올라야 되는 코스도 있고 사실 이 쪽으로 올라가는 것은 몰라도 내려오는 코스로는 잡아선 안될만큼 가파르다.
이기대 공원의 쉬운 코스를 접어두고 자연에 가까운 가파른 길을 걷다보니 참으로 오랜만에 이런 산행을 하는 듯 하여 기분도 상쾌하다.
중간에 차단해 놓은 곳인데.... 바위에 구멍이....
한참을 오르다보니 이렇듯 예쁜 돌탑을 쌓아놓았네 ^^ 얼마나 예쁜 지
예쁜 마음에 한 컷 더!!
험한 산길이 끝나고 나니 이렇듯 넓은 대로가!! 백양사로 이어지는 이 대로를 끝마치고
다시 장자산 꼭대기로 오르는 길을 택해서 집으로 갔다.
일부러 힘든 길을 택하여 나름 재미도 있었고, 몰랐던 코스를 알게되어 즐거웠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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