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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여름 밤에 나갔던 광안리 바닷가(2013.8.13) 여름 밤에 나가 본 광안리엔 통기타를 치고 있는 아저씨가 있고, 그 음악을 안주삼아 맥주며 소주를 마시는 사람들.... 지나가던 사람들이 잠시 음악을 들으며 한 여름의 열기를 식히고 있는 모습이 ^^ 해변에도 이렇듯 거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더보기
애들 데리고 구경갔던 광안리 어방축제(4/22~4/24)  거리에 흩날리는 깃발과 잘꾸며진 해변을 보며 좀 있으면 어방축제를 하겠거니 하며 지난 적이 여러번이었었다. 드뎌 그 주말이 되었고, 우린 애들을 데리고 어방축제를 보러 광안리로 나갔다.  잘 꾸며진 꽃밭에서 사진도 찍고, 아들의 승리의 브이가 이런 축제의 장에서는 잘 어울린다. 잠시 축제의 모습을 감상하면....  옆엔 재활용 쓰레기로 만든 여러가지 물건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 눈에 띄는 것이 신문지로 만든 광안대교다... 흠 정말 잘 만들었다.  시간이 있었다면 수영 성쌓기 대회도 해 보고 싶었는데.... 큰 아들이 자꾸만 가자고 짜증을 내서 ㅜㅜ  마지막으로 끝없어 보이는 연의 연날리기의 모습에서 우리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며 내년에 어방축제를 좀더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 울 큰아들이 .. 더보기
광안리 바닷가로 나간 가족나들이 주말에 뭘할까? 하며 생각하다 광안리나 함 가볼까? 하고 무심결에 던진 말한마디에 우리가족은 광안리로 차를 몰고 갔다. 참 충동적 인간들이라고나 할까!!  백사장 바닥에 보이는 갈매기의 발자국도 왠지 운치있어보이고!  광안대교의 모습도 사진에 담아보고 여기저기 사진찍다보니 왼쪽 한켠에 사람들이 보인다. 뭐하는 거지??? 가까이 가 볼까?  사람들이 미역같은 해조류를 담고있다. 처음엔 아무생각이 없이 보고 있었는데.... 어라 꽤나 조직적이다. 흠.....  설마 이 사람들 회센타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은 아니겠지? 하고 생각하고나니 갑자기 의심스러워진다. 꽤나 많은 양을 담아나르기도 하거니와 저걸 식탁에 올리지는 않겠지 하고 생각하고 나니 더욱 의심스러워진다. 에이 설마 아니겠지.....  한켠에 .. 더보기
직장 사람들과 함께한 해운대 대천공원까지의 라이딩  아침에 수영역에서 만나 시작된 라이딩! 오늘의 코스는 수영역 => 광안리 해수욕장 => 광안리 수변공원 => 해운대 해수욕장 => 해운대 대천공원 => 체육공원 까지 왕복하는 코스이다.  태풍 매미때 날아왔는지 떠내려 왔는지 모를 광안리 수변공원으로 왔다는 바윗덩어리이다. 갈때마다 볼때마다 신기하다. 이 큰 바위가 어떻게 이곳까지 오게되었는지  해운대까지 왔다 갈매기들이 가득 있는 해운대의 모습이다.  그리 날씨가 맑지가 않고 폰카로 찍은 사진이라 좀 흐릿하지만, 그래도 내가 욺직이는 곳마다의 기록을 남길 수 있어서 즐겨 사용한다.  해운대 엘레지 노래비도 옆에 있고,.....  조금 더 가니 해운대해수욕장의 중간쯤에 족욕탕도 있다. 그냥 해운대를 거닐던 연인뿐만 아니고 참 많은 사람들이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