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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련산

황령산 구름고개(2013.2.1) 밤에 잠도 안오고 해서 차를 몰고 무작정 황령산쪽으로 몰아갔다. 가다가보니 그래!! 구름고개 커피숍이 눈에 들어오네... 몇번 보긴 했지만, 들어가보는 것은 처음이라 ^^ 약간 두근거림까지 ^^ 뒤편의 적당한 크기의 주차장도 있고, 약간 고풍스런 집 외관에 나름 분위기를 만든 것같아서 좋으네.... 이런 전구들을 안했으면 오히려 좋을 듯 하다마는.... 폰카로 찍었더니 영..... 깔끔해 보이는 실내공간 그렇다면 이제 음식은??? 밤이긴 했어도 토스트 세트를 시켰다. 8,000원 가격으로 생크림과 딸기잼이 어우러진 토스트에 커피까지 세트다. 따로시킨 카페라떼.... ^^ 맛은 있네 분위기도 좋고 세트메뉴에서 따라나온 아메리카노 커피!! 카페에서 조용한 실내에서 밤늦은 시간에 마시는 커피도 나름 운치는 있.. 더보기
가까운 곳에 있었던 천년 고찰 "마하사" 휴일을 알차게 보내겠다는 생각으로 우연찮게 찾아본 인터넷에서 부산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알게 된 마하사!! 그곳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마하사에 대해서 잠시 언급하고.... 마하사(摩訶寺) : 금련산 마하사는 선찰대본산 25교구의 하나인 범어사의 말사입니다. 절의 명칭은 『반야심경』의 정식명칭인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에서 따왔는데 ‘마하(Maha)’는 범어(산스크리트어)로 ‘훌륭한, 존귀한, 위대한’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마하사는 ‘존귀한 절’이라는 뜻이다. 옛날에는 반야암(般若庵)과 바라밀다사(波羅密多寺)라는 두 개의 말사가 있었으나 지금은 모두 폐사되고 그 터만 남아 있다. 마하사의 창건연대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대웅전 ‘상량문’에 따르면 서기 394년 신라 내물왕 39년에 아도화상(阿..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