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전거로 전국일주 (순천~부산, 2011,9,26~28) 다섯번째 이야기 광양에서의 하룻밤을 잘 자고 나온 우린 김밥천국에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또 달리기 시작한다. 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이라는 이정표가 어찌나 반가운지 ^^;;; 우리의 최종 목적지인 각자의 집으로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뜻이다. ㅎㅎㅎ 이 다리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정작 중요한 사실은 이 다리를 경계로 전라남도와 경상남도가 나눠진다는 사실이지.... 이를 기념하여 여러컷의 사진을 찍어댄 우리 ㅋㅋㅋ 다시 부지런히 패달질을 한 결과 남해로 넘어가는 남해대교 앞에 섰다. 보라 이 늠름한 모습들을... 대한민국을 자전거로 일주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한발한발 목적지로 나아가는 것이야 말고 인생전체를 한가지 목표로 열심히 살아가는 이 땅 노동자들의 한가지된 모습들이 아니겠는가! 정치철새들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