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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드 니로

보는 내내 나를 쇼크로 몰아갔던 "마셰티"(2010)  이 영화의 감독인 로버트 로드리게즈에 대해 잠깐 언급하면... 그 전부터 영화가 아주 쇼킹하면서도 자극적인 영상을 추구해온 감독인 것같다. 그전에 내가 영화를 보는 방식은 그냥 아무 사전 지식이 없이 보는 것이었으나 이렇듯 글을 쓰다보니 이것저것 알게되는 것들이 많이 있다. 비록 내가 보진 않았지만, "황혼에서 새벽까지"라는 대작을 이 사람이 감독했음을 알고 있다는 정도 말이다. 역시나 이영화도 우리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는데..... 영화의 첫 장면이 격투에 칼을 든 마셰티가 악당들의 목과 팔 등등을 칼로 마구 자르는 장면이라든지, 스파이였던 여성을 구해줬더니 그 여성이 칼로 마셰티를 찌르고 나서 자신의 성기에서 핸드폰을 꺼내어 보고를 하는 장면등등 정말 첫 장면부터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 더보기
로버트 드니로와 알 파치노의 "라이쳐스 킬(Righteous Kill, 2008)"  "라이쳐스 킬"이 한국에서는 개봉하지 않은 영화인가보다. 인터넷에 거의 자료가 없다. 거참... "알파치노"와 "로버트 드 니로"하면 한국에 있는 영화를 좀 본다하는 사람들은 다 아는 배우인데 왜 이 영화에 대한 정보가 없는 지.... 2008년에 개봉한 영화라고 하니 그렇게 많이 지난 영화도 아닌데... Righteous Kill을 직역하면 올바른, 정당한, 의로운 살인이 되나? 얼마전에 봤던 영화 "무법자"가 생각난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리고 적용받는 법이란 무엇인가? 흔히들 말하는 만인의 평등은 적어도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겐 맞지 않는 말이고, 강한 자 돈많은 자는 다 빠져나가고 힘 없는자, 빈민자들만 적용받는 게 법이다. 허나 이 영화는 너무나도 드러난 그러나 법의 맹목성에 의해 벗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