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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월버그

정말이지 어이없는 "페인 앤 게인"(Pain & Gain, 2013) 이런 작품이 2013년에 상영이 되었었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ㅋㅋㅋ 마이클 베이 감독의 아주 가벼운 터치로 그려진 영화였다. ㅋㅋㅋㅋ 보는 동안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 ㅋㅋㅋ 마크 월버그(데니얼 역)는 동네에서 뭐 그럭저럭 운동을 열심히 해서 헬스 트레이너로 나름(?) 성공한 사람이지만, 자신의 위치가 늘 불만이었는데.... 이 한국계 미국인인 켄 정 ^^ 오!! 미국 이민 2세대로 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하고 의과대학에 진학, 대학도 조기졸업을 하여 의사로 근무하였다. 어린 시절부터 꿈꾸던 연기자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낮에는 의사, 밤에는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던 중,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힘을 얻어 30대 후반에 본격적으로 코미디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대단한 사람이네요. ^^;; 생업을 위한 의사활.. 더보기
인간이 가진 잔학성이 거칠게 표현된 영화 "맥스 페인"(2008)  맥스 페인이라는 제목만으로도 뭔가 맥스한 영화이길 기대하며 보기 시작한다. 역시 영화 이름만큼이나 맥스하게 재미난 영화였다.  줄거리를 잠깐 언급하면.... 가족이 모집단에 의해 몰살당한 후 복수의 칼날만을 갈아온 주인공 맥스(마크 월버그)는 한직인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복수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며 뉴욕이라는 도시의 썩은 부분을 알게되고, 그 마저도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되는데.....  마크 월버그의 경우 최근에 본 영화는 스텐바이캅과 해프닝인데... 해프닝의 경우 아주 기대를 많이 하고 영화관에서 봤던 기억이 있다. ㅎㅎ 그러나 초중반에 영화가 가져갔던 그 긴장감은 보는 이로 하여금 몰입하도록 하였으나, 결말이 좀 많이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었고, 스텐바이캅은 오히려 그러한 기대가 없었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