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명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년 세번째 캠핑(밀양표충사야영장, 4.12~14) 두번째 이야기 밀양댐을 둘러보고 바로 이동한 위양못으로 이동했다. 양민을 위한다는 뜻을 지닌 위양못! 그 뜻 참으로 고귀하다. 홍익인간이라는 정말이지 대단한 이념을 가진 민족이 지금하고 있는 짓이란.... 한숨밖에 나오지 않지만, 약해빠진 나라에서 조그만 파이를 가지고 더 많이 가지겠다고 서로 권모와 술수로 갈기갈기 찢기고 너덜너덜해져서 더 이나라에 살고 싶지도 않다. 하지만, 이곳의 이름이 양민을 위한다는 뜻을 가졌다하니 그래도 썪어빠진 중에서도 굳굳하게 그 뜻을 이어낸 듯하여.... 안동 권씨가 지은 완재정이 있다고 하고 이 곳도 안동 권씨가 관리하고 있다한다. ^^ 여기가 완재정인가보다. 참으로 아름답다. 저수지 건너에서 찍은 사진인데.... 꽤 괜찮게 나온 사진이다. 쌀밥과 비슷하다하여 지어진 이름인 이팝나무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