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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즐겁게 봤던 "박수건달"(2013) 좋아라하는 코미디 영화를 간만에 본 듯!! 박수건달!! 넘무 뻔해 보이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인데..... 달마야 놀자 시리즈 등등으로 잘 알려진 박신양이 또다시 건달역으로 열연하였고, 좀 식상한 케릭이라는.... 설정이라는...... 삶과 죽음을 항시 넘나드는 조폭들의 세상에서 주인공인 박신양은 후배조폭의 칼을 맞고서 운명선이 달라졌다는 설정으로 시작되는데.... ㅎㅎ 신기를 받지 않으면 곧곧에 도사리는 관객들을 웃음짓게하는 설정들이 참신하달까 물고기들도 말을하고.... ㅋㅋ거리면서 영화 러닝타임이 지루하지 않았다. 한국 코메디 영화 그 중에서 조폭 코메디 영화의 전형적인 설정에 박수무당이라는 첨가물을 넣은 듯한 이 영화는 달마야 놀자의 형식에서 전혀 전진하지 못한 듯한 인상이다. 단지 내가 좋아라 하.. 더보기
재미있긴 했지만, 많이 아쉬웠던 "미스고"(Miss Conspirator, 2012) 워낙에 화려한 캐스팅이라..... 달마야 놀자의 박철관 감독의 작품이다. 고현정, 이문식, 유해진, 성동일, 고창석, 박신양!! 비록 주연급은 아니더라도 웬만한 영화에서 이들을 빼놓고 이야기하면 거의 몇 영화 안남을 것이다. 이만한 배우를 한데 모으는 것도 힘들지만, 거의 베스트 조연급이지만, 이들의 연기력만큼은 주연이 부끄러울 그들이기에 연기는 좋았지만, 좀 전체적인 재미를 찾는데에는 실패하지 않았나 싶다. 겁 많은 대인기피증 환자인 천수로 역을 맡은 고현정과 다섯 남자인 빨간구두(유해진), 성반장(성동일), 소형사(고창석), 사영철(이문식), 백봉남(박신양)까지 화려하고도 연기로 탄탄한 배우인생을 살고 있는 베테랑들을 한곳에 모아 만든 작품이다. 범죄에 우연찮게 가담하게 된 여 주인공과 범죄자의 등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