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비엔날레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 비엔날레에 다녀와서 2탄 별 예술적 감각이 없어서인지 부산비엔날레에 와서 조금씩 예술과 나의 상상력 혹은 감성과의 괴리가 느껴진다. 왠지 위의 작품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은 참 예술이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넓은 범위의 장르이지 않은가 싶다. 전의 포스팅에서도 언급하였듯이 과학이라는 분야와 예술이라는 분야가 보호한 경계에 있었듯이 이또한 예술과 해골과의 경계에서의 나의 감각을 자극한다. 거기에 비해 위의 작품은 나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펼치기에 아주 적당하고, 합당한 작품이었다. 사진으로 찍어서 별 느낌이 없을 지 몰라도 실제 이곳으로 가서 감상하면 굉장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위의 작품은 한국 작가인 "신무경"님의 작품이었는데 작품명은 "현대인"이다. 이렇듯 손을 형상화한 여러개의 손들이 있고, 이 손들은 일정한 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