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바위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오는 날 봉하마을에서 2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살아생전에 난 이 분을 좋아하지 않았다. 당신의 뜻이 어떻든 간에 내가 바라는 당신의 모습이 있었더랬다. 무얼까 좀더 진보적이길 바랬고, 좀더 강력한 진보적인 정책추진을 바랬고, 이 땅에서 이제까지 일본에 빌붙고 미국에 매달려 부유하게 살아온 이땅의 위증자들을 일거에 소탕하진 못해도 그들이 부끄럽게 아니 부끄러움이라도 느끼게 만들어 주길 바랬다. 그런 나의 바램이 무색하게도 그는? 그의 살아생전의 모습처럼 정말 중립에 서서 일을 처리하려다가 위증자들에 의해 몰리다몰리다 결국 자신의 목숨을 위의 사진에 나오는 부엉이 바위에서 끊는 마지막 모습을 보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 땅에서 좀 권력좀 있다 하는 것들은 대부분 일본과 미국에 빌붙었던 이들이었을테니 얼마나 외로웠을까!! 그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