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포왜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생포왜성에 다녀와서 서생포왜성이라는 곳을 가려고 몇번을 계획했었으나 못가고 있다가 드디어 가게되었다. 사는 것에 팍팍함을 느끼는 것이 현실이라면..... 잠시 현실을 접어두고 여행을 계획하고 떠나는 것은 일탈이겠지... 입구의 관리사무실(??)의 여직원 두분의 친절한 안내를 뒤로 하고 서생포성으로 향하려하는데 입구에 조그만 비석이 보인다. 서생포성이라는 비석인데.... 뭐 그렇겠지 그것보다 엽기적이었던 것은 화장실이었다. 관리사무실 바로 옆의 화장실에 무턱대고 문을 열었다가 얼마나 놀랐던지... 무수하게 날아오르는 모기들... 순식간에 문을 닫는 신속한 행동... ㅋㅋㅋ 다행이다. 참을만 했다. ㅜㅜ 서생포왜성을 가르키는 안내표지판을 따라서 올라가기 시작한다. 이궁 꽤 높다. 임진왜란이 일어난 다음해인 1953년 일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