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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사직구장에 응원하러 가보자(2012.7.13) 올만에 아이들만 데리고 야구장에 가본다. ㅋㅋㅋ ^^ 의자밑에 야구공이 우연찮게 있었는데.... 주워서 하나씩 들고 포즈를 취해보는데..... 어라!! 날씨가 그닥 좋지가 않다. 그래도 경기는 속행하려는 듯 누가 시구를 했지??? ㅋㅋ 여하튼 경기 시작!! 하늘이 점점,,,,,,,,,,,,,, 결국 우천으로 경기는 취소되고 우린 다시 집으로 아이들도 실망하고 나도 실망하고 뭔가 X누고 뒤 안딲은 듯한 느낌으로 집으로 돌아가는데..... 아이들이 실망 많이 했을까봐 중간에 맛난 햄버거도 하나씩 입에 물리고 돌아왔다. 내가 야구를 좋아라 하진 않지만, 우리 큰놈도 좋아라하고 울 둘째는 뭐하는 지도 모르고 따라나선거라 ㅋㅋ 경기가 재밌었으면 좋았을 텐데.... 비가 내려 ㅜㅜ 더보기
뻔한 스토리인 줄 알았지만, 눈물 짓게 만든 영화"글러브"(GLOVE,2011) 감 독 : 강우석 주 연 : 정재영, 유선, 강신일, 조진웅 무엇이든 자신이 뭔가에 미치고 하고싶어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인생에서 아무 의미가 없다. 인생에서 의미가 있는 것은 자신이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하고 싶어하고, 미치고 싶어하는 것에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영화는 이 모티브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할 것이다. 전직 잘나가는 투수였던 프로야구 선수가 징계를 먹게되면서 청각장애인들의 야구부를 맡게되면서 스토리는 시작되는데.... 잘나가던 때를 잊지못하고 그저 이곳을 징검다리같이 여기며 대충 시간이나 떼우려는 우리의 주인공 상남은 이곳의 아이들에게 별 관심이 없다. 단지 너희는 안돼라는 생각만으로 그저 시간을 떼우며 지내는데.... 정재영의 연기를 참 좋아라하는 나로서는 영화를 아주 .. 더보기
용호동 맛집 "고성범 숯불갈비 7호점"  부산 금련산역 옆에 가면 큰 도로에서 한 블럭 안쪽으로 가면 "고성범 숯불갈비"집이 있다. 물론 그전에 이 집에 방문한 적이 있었다. 후배의 소개로 갔던 이 집에 난 고기집 중에 가장 심하게 두껍한 삼겹살과 항정살 등등의 고기를 먹을 수 있었다. 후배의 말로는 "고성범"씨가 예전에 롯데의 선수였고, 그래서 여기에 가끔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고기를 먹으러 온다는 거였다. 아니나 다를까 "조성환" 선수가 옆으로 와서 고기를 구워먹으러 와서 먹었는데....  그때 그 두껍한 고기가 생각나서 용호동에 생긴 고성범 숯불갈비 7호점에 찾아갔다. 물론 고기는 두껍했다. 그런데... 흠.... 그때의 그 맛이 안난다. 그 때는 회사 동료들과 가고 술도 한잔 해서 그랬을까 왠지 좀 그때보다 맛이 못한 것만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