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나무 구유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 겨울의 여행 1박 2일(반디펜션, 에덴벨리 스키장, 석남사) 2탄 차로 넘어온 석남사 앞 주차장의 상점들 예나 지금이나 여전한 모습이다. 추운 겨울이라 불을 피워 따뜻하게 하는 상인들의 모습에서 얼마나 추운지 알수 있다. 우린 여기서 내려 오늘의 일정인 석남사 관광에 나선다. 어제 물론 좀 숙취의 기운이 남아 있지만, 다들 점심시간이 다가올 정도까지 자서 그런지 술은 거의 깨었고, 석남사를 구경간다는 생각만으로도 신나는지 발걸음이 가볍다. 추운 날씨에 우리 강이와 산이 둘다 즐겁다. 한손에는 과자들고 한손에는 브이하고... ^^ 근데... 남편은 어디로 갔는가요? 사진이 한장도 없네.. ㅋㅋ 지금 아픈 거 빨리 나으시고, 이후엔 좀더 멀리 좀더 좋은 곳으로 놀러가요. 석남사 입구에서 찍은 일가족의 모습은 신년의 가족의 안녕과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것이겠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