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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

투어리스트(The Tourist, 2010)  안젤리나 졸리는 언제나 봐도 늙었는지 알 수가 없다. 과연 그녀의 나이가 몇인지 가늠이 안된다 하긴 할 필요가 없고 괜히 해봐야 짜증만 날 뿐이지만, 그래도 찾아보니 ^^;;; 75년생이다. ㅎㅎ 그럼 한국나이로 37인가? ㅋㅋ 완전 아줌마잖아 ㅎㅎ 그래도 영화속의 그녀는 아직도 매력적인 몸매에 탄탄한 연기경력과 매력적인 이목구비를 가진 멋진 배우이다.  조니 뎁이라는 또하나의 멋진 배우와 만나서 이 영화를 찍었다기에 많은 기대를 했었는데..... 사실 좀 실망했다는 표현이 내가 받은 느낌을 그나마 근접하게 설명하는 말이 아닐까 한다. 두명의 걸출한 배우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뛰어난 박진감도 없고, 중간에 나온 배로 하는 추격씬도 허접해 보인다. 단지 이 두배우가 가진 무게감만으로 이 영화의 .. 더보기
음악과의 완벽매치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Sweeney Todd: The Demon Barber of Fleet Street, 2007) 계속 보려다 보려다 후순위로 밀려 이제야 빛을 본 "스위니 토드" ㅋㅋ 너무나도 많이 알려진 감독 "팀 버튼"이 감독하였음에도 계속 후순위로 밀리는 수모를 당하다니... ㅋㅋ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는 감독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가 없을 것같다. 포스터에도 나와있지만, 가위손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감독했었고, 그 외에도 비틀쥬스, 배트맨과 배트맨 리턴 등등의 수 많은 흥행작들을 만들어 낸 거장이다. 아마도 포스터에 나온 가위손과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스위니 토드와 마찬가지로 아마도 조니 뎁이 주연을 해서인가 보다. 사실 이런 작품보다는 배트맨이 훨씬 히트였었다.ㅎㅎㅎ  영화는 마치 우리에게 오페라를 연상시키는 음악과 배우의 노래가 적절히 배치되고, 메인 스토리라인은 우리로 하여금 노래를 .. 더보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010)를 보고  "팀 버튼"감독은 너무나도 유명하여서 뭐라 설명할 게 없다. 다들 아는 영화인 "베트맨1,2", "비틀쥬스", "가위손", "슬리피 할로우", "스위니 토드"등등을 찍은 거장이다. 앞에서 열거한 영화들은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다들 좀 몽환적이거나, 그렇지 않지만 그렇게 비치는 외모를 가진 주인공이라든지....  그런데... 이 영화는 뭐지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  한가지 확실한 건 전편의 영화들에 비해 확실히 드러난 색체감이다. 영화 전체에 정말 화려한 색감들이 사용되었고, 그러한 색들의 잔치에 눈이 현혹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누구는 그런 표현을 쓴 스포일러도 보았다. "팀 버튼" 감독은 cf에나 맞는 감독이라고...  베트맨 시리즈에서 보여주었던 그런 스토리라인 아니지.... 비틀쥬스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