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루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출발 7번국도로 울산 자전거 라이딩(2012.2.20) 노포동에서 만나 같이 출발한 우리 3명은 한참을 달렸다. 아침바람이 어찌나 시원하고 상쾌했던지 아직도 그 상쾌한 바람이 얼굴을 스치며 지나가던 것이 느껴지는 듯도 하다. 그렇게 얼만큼 간 것같은 지점에서 갑자기 자전거에서 소리가 나더니 바람이 빠져간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꼈다. 아참 또 뭐가 박혔지? 하며 타이어를 봤더니 세상에나 나참나 내가 자전거 탄 이래로 제일 큰 것이 박혀있다. ㅜㅜ 어떻게 이런 게 박혔지.... ㅎㅎㅎ 글구 이런게 도로 바닥에 있었다 손 쳐도 어떻게 이렇듯 박힐 수 있는지 어처구니가 없다. ㅠㅠ 타이어에서 빼고보니 더 황당하다. 이건 큰 정도가 아니다 과장좀 하면 완전 쇠말뚝이다. 이젠 능숙해진 솜씨로 타이어를 떼우고,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 툭툭 털고 일어난다. ㅋㅋ 울산에 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