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파트 입주민의 안녕을 비는 아파트 지신밟기 잔치 내 기억엔 2월 중순에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우리 아파트 입주민과 아파트 전체의 복과 무사함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한다기에 그 시간에 맞추어 온 가족이 나가서 구경했었던 기억이 난다. 제사상을 차려놓은 것을 보니 돼지머리를 비롯하여 갖추어야 하는 것은 다 갖추었다. 이렇게 디지털화된 현대사회에서 이러한 미신같은 것을 한다는 것이... 대학다닐 때 풍물패였던 난 이것이 우리의 고유의 풍습일 뿐만이 아니라 어떤 힘이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도 약간은 있다. 우리들 인간이 가진 흔히 말하는 기운이니 서양쪽에서 말하는 오오라라든지 그것의 이름이 무엇이건 사람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무엇을 간절히 바란다면 분명 좋은 방향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생각이다. 뷰플라자 중앙무대에 거린 플랭카드는 단순히 오늘.. 더보기 이전 1 다음